[일문일답]한은
한국은행이 가계신용,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리스크 등에도 금융안정 상황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라 평가했다. 제2금융권의 부동산 PF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지만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종렬 한은 부총재보는 28일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 기자설명회에서 부동산 PF 부실 확대 가능성, 가계와 기업의 채무상환 부담 누증 등 리스크가 있지만 국내 금융시스템은 대체로 안정적인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 경제[2025 수능]어떻게 치러지나… 국어·영어 다양한 지문 활용키로
올해 11월 14일 치러질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EBS 수능교재 및 강의와 연계해 출제가 이뤄진다. 특히 교육과정에서 중요하게 다루고 있는 개념과 원리 중심으로 연계 체감도를 높여 출제하겠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기본 틀은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다.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분되고 모든 수험생은 한국사 영역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나머지 영역은
아시아경제 > 경제농협금융, 사외이사 7명→6명…길재욱 교수 신규 추천
NH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 수가 7명에서 6명으로 줄어든다. 임기가 만료되는 4명의 사외이사 중 2명이 재신임되며 길재욱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가 새롭게 선임된다. NH농협금융지주는 이달 말로 임기가 만료되는 남병호, 함유근, 서은숙, 하경자 등 4명의 사외이사 중 서은숙, 하경자 이사만 재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병호, 함유근 이사는 연임 대신 임기만료에 따라 퇴임한다. 한편 신규 사외이사로 농협금융은 길 교수를 신규
아시아경제 > 경제'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본격 가동…차세대 초격차 기술개발 지원
태양광 제품 양산성 검증을 위한 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가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향후 기업들은 제품 개발 및 검증을 위해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할 필요 없이 연구센터를 활용해 개발과 검증이 가능해짐에 따라 연구센터 가동이 기업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태양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유일의 100㎿급 태양광 연구용 시제품 생산시설을 갖춘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
아시아경제 > 경제‘리얼 뱅크시’ 전시 슈퍼 얼리버드 티켓 오픈
정체를 숨긴 거리의 예술가, 아트 테러리스트(Art Terrorist)를 자칭하며 예술계에 전례 없는 존재감을 확보하고 있는 ‘뱅크시’의 《REAL BANKSY : Banksy is NOWHERE》전시가 오는 5월 10일(금) 그라운드서울(구.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된다. ‘리얼 뱅크시(REAL BANKSY : Banksy is NOEWHERE)’는 5월 10일(금)부터 10월 20일(일)까지 인사동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그라운드서울(구. 아라아트센터)에서 진행되며, 4월
아시아경제 > 경제[2024 재산공개]이창용 한은 총재 재산 45억원, 장용성 78억·서영경 69억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들 대부분이 상당한 재산을 보유한 자산가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에 게재한 '2024년 고위공직자 재산 변동 사항' 자료에 따르면 이창용 한은 총재는 모두 44억765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 전(47억4838만원)보다 약 2억7000만원 줄었다. 이 총재 본인 명의의 경북 구미시 고아읍 임야 평가액이 10억9660만원으로 9000만원 정도 감소했다. 본인 명의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아시아경제 > 경제[2024 재산공개]안덕근 산업장관 47억9000만원…해외주식 상승 등에 4500만원↑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47억9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해외주식 가치 상승 등에 따라 재산이 4500만원 늘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안 장관이 신고한 재산은 47억9148만원으로 1년 전보다 4546만원 증가했다. 건물은 안 장관과 배우자 공동으로 서울 도곡동 타워팰리스아파트(176㎡) 전세권(19억9500만원)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 성수동 다가구주택 지분 50%(5
아시아경제 > 경제[2024 재산공개]강도형 해수장관 11억…송명달 차관 9억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전 신고 때보다 4596만원 감소한 11억4956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강 장관이 신고한 재산은 총 11억4956만원이다. 강 장관은 본인과 모친을 합쳐 2억9222만원 상당의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대지를 보유하고 있다. 강 장관의 배우자는 제주도 서귀포시 소재 아파트(4억9700만원)을 보유하고 있다. 강 장관은 본인
아시아경제 > 경제[2024 재산공개]한훈 농식품 차관 27억2600만원…2억6000만원 줄어
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27억26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4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에 따르면 한 차관이 신고한 재산은 27억2562만원으로 종전보다 2억6028만원 줄었다. 건물은 본인 명의의 과천 래미안 센트럴스위트 아파트(84.94㎡) 10억600만원과 모친 명의의 전북 아파트(84.91㎡) 1억8500만원, 장녀의 서울 반포동 상가 8433만원 등 총 12억7533만원을 신고했다. 가액변동에
아시아경제 > 경제'칼질'당한 R&D 예산, 내년엔 다시 늘린다
내년도 정부 예산지침에서 연구개발(R&D) 예산이 투자중점 분야에 포함됐다. 이에 따라 8년 만에 구조조정을 당했던 R&D 예산이 대폭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기획재정부가 26일 발표한 ‘2025년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 작성지침’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 4대 투자중점 중 하나로 ‘경제 혁신 생태계 조성’을 꼽고 세부과제에 R&D 개혁을 포함했다. 지난해 ‘2024년 예산안 편성·작성지침’을 발표할 때는 R&
아시아경제 > 경제내년도 '초저출산 사회'대응 예산 확대한다
정부가 초저출산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과 출산, 육아 지원 등 관련 예산을 확대하기로 했다. 청년의 공정한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지원금을 확대하고 취약계층의 자립 지원을 강화하는 등 사회이동성 제고를 위한 투자도 강화하기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예산안 편성 및 기금운용계획 작성 지침’이 의결됐다고 발표했다. 기재부는 내년도 보건·복지 중점 투자 방향으로 가장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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