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매매·전세 모두 '양극화' 심화…"5분위 배율 역대 최고"

전국적으로 아파트 매매·전세 시장 모두 양극화가 역대 최대로 심화했다. 30일 KB국민은행 월간 주택시장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5분위 배율은 매매가 9.3, 전세가 7.4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가격 상위 20%의 아파트가 하위 20% 아파트보다 매매가는 9.3배, 전셋값은 7.4배 높다는 의미다. 이는 2008년 12월 관련 조사가 시작된 이래 월간으로 역대 가장 높은 수치다. 5분위 배율은 주택을 가격순으로 5등분해 상위 20%(5분위) 평균 가격을 하위 20%(1분위) 평균 가격으로 나눈 값이다. 고가주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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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이 살길’…전국으로 번진 청약 열기

경기 안산·인천 등 수도권서 70점대 초고점 청약통장 등장 부산·광주 1순위 마감 잇따라 "대출 규제에 입주물량도 부족 내년 청약당첨 더 어려워질 것" 아파트 청약 열기가 전국으로 번지고 있다. 수도권은 물론 부산과 광주 등 지방 광역시에서도 1순위 청약 마감 행진이 잇따른다. 경기 외곽지역과 인천에선 4인 가족 기준 청약가점 만점인 69점 이상 통장이 등장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청약 열기가 거세다. 전국적인 집값 급등으로 기존 주택 매수가 어려운 데다 대출 규제까지 겹쳐 당분간 청약 열기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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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 바꾼 집값…수도권 잠잠해지니 지방이 ‘들썩’

수도권 상승세 2개월째 둔화 강원·충남·충북·경남·전북 등 이달 1.25%↑…오름폭 키워 광역시 전매제한에 '풍선효과' 집값 불장(불처럼 뜨거운 상승장)의 중심부인 수도권 오름세가 주춤한 한편 지방 중소도시는 오히려 가격이 치솟고 있다.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비규제지역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면서 신고가 거래가 속출하고 있다. 29일 KB부동산이 발표한 ‘월간 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주택(아파트·단독·연립주택) 매매값은 1.11% 올라 전월(1.27%)보다 상승 폭이 줄었다. 수도권 집값 상승률은 8월 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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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아파트값 평균 '6억원' 돌파…"서민 담보대출 받기 힘들어진다"

서울 집값 급등으로 수요가 수도권 주변 지역으로 번지면서 경기도 평균 아파트값도 대출 규제 선인 6억 원을 넘어섰다. 29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 시계열 통계에 따르면 11월 경기 지역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6억190만 원으로 나타났다. 4월(5억1161만 원) 5억 원을 넘은 데 이어 7개월 만에 6억 원도 돌파한 셈이다. 지난달(5억9100만 원)과 비교하면 1080만 원 올랐다. 주택 6억 원은 금융권의 대출 규제선으로 꼽힌다. 대표적인 서민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이 6억 원 이하의 주택일 경우에만 받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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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조정 국면?…부동산펀드 자금 이탈 속도

대출 규제 등 여파, 매수 심리 위축 서울 아파트 물량 석달새 25% 늘어 전국 집값 '주춤' 대구 80주만에 하락 부동산 펀드 3개월간 1297억 유출 중위험 중수익을 쫓는 투자자 김모(55) 씨는 지난주 부동산 공모펀드에서 5000만 원을 뺐다. 증권사 프라이빗뱅커(PB)로부터 "아파트를 '팔겠다'는 사람이 '사겠다'는 사람보다 많다"는 소식을 접했고, 한국은행마저 기준금리를 올려 부동산 경기가 한풀 꺾일 수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김 씨는 "부동산펀드가 아직은 안정적이지만, 수익률을 내기에는 주변 여건이 나빠지고 있는 것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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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집값 2개월 연속 둔화…지방선 되려 올라

서울·수도권 집값 상승세가 2개월 연속 둔화하고 있다. 28일 KB부동산이 발표한 ‘11월 월간KB주택시장동향’에 따르면 이달 수도권 주택 매매가격은 1.11% 올라 전월(1.27%)보다 상승 폭이 줄었다. 수도권 집값 상승률은 8월 1.88%에서 9월 1.89%, 10월 1.27%로 두 달 연속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다. 서울 주택 매매가격은 이달 0.73%의 변동률을 기록했다. 9월 1.52%에서 10월 1.1%를 기록한 이후 두 달 연속 상승 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강북구(0.19%)와 은평구(0.24%) 등 외곽지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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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0.08%' 상승…대출규제ㆍ금리인상에 상승세 '둔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소폭 줄었다.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 강화, 기준금리 인상으로 매수심리가 크게 위축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 종합부동산세 영향까지 더해진 탓이다. 26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0.09%)보다 0.08%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지난주보다 0.01%포인트(p) 줄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10%, 0.07% 올랐다. 서울 아파트값은 중저가 아파트가 몰린 지역과 정비사업 호재가 있는 지역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지역별로 보면 금천구가 0.21% 오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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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산다”…‘강남’도 통한 ‘통합 리모델링’ 바람

사업성 배로 뛰고 속도 빨라져 '브랜드 아파트' 유치에도 유리 서초 잠원 4개 단지 '통합' 추진 동작 사당 '우극신' 수주전 치열 서울시도 리모델링 활성화 의지 "통합 리모델링, 시장 트렌드로" 서울 곳곳에서 통합 리모델링 바람이 거세다. 인근 리모델링 단지끼리 속도를 잘 맞춰 함께 사업을 추진하면 대단지로 재탄생할 수 있어서다. 사업 규모가 커지자 대형 건설사들도 수주에 눈독을 들이는 모양새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일대 ‘반포한신타워’(250가구), ‘블루힐하우스’(125가구), ‘잠원중앙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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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법 개정 후 지역주택 조합원 모집공고 달라졌다

최근 지역주택조합 조합원 모집공고가 예전과는 사뭇 달라진 분위기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모집공고를 내면서 발생하는 폐해를 막기 위해 지역주택 조합원 신고제도가 강화되면서 사업 내용을 명시한 모집공고가 잇따르고 있다. ‘가천대역 더포엠(가칭)’ 추진위원회는 이달 초 모집 공고를 냈다. 내년 5월부터 80% 이상, 2023년 3월까지는 매수청구권이 가능한 95% 이상 토지를 확보한 후 그해 9월 아파트를 착공하기 위한 사업계획승인을 접수할 예정이라는 내용이다. 추진위는 경기 성남시 태평동 일원의 대지면적 1만97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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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 노린다”…안전진단 늦추는 서울 재건축

고덕주공9단지 정밀안전진단 탈락 여파에 명일동 우성·한양 재건축 단지 ‘눈치 보기’ “민간정비사업 활성화 위해 규제 완화해야” 서울 재건축 추진 아파트 단지들이 안전진단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시면서 안전진단을 보류하는 노후 아파트가 잇따르고 있다. 일부 재건축 단지는 정부의 규제 완화 이전에는 안전진단 통과가 어렵다고 판단해 내년 대통령 선거 이후로 사업 일정을 미루는 분위기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동구 명일동 ‘우성’은 애초 연내 추진하려던 2차 정밀 안전진단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1986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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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 아파트+주택 장점 결합 '타운하우스'가 뜬다

생활소음 적고 개인 사생활 보호 테라스·마당 등 공간활용도 용이 주거·업무는 물론 여가생활까지 경기지역 중심 청약흥행 잇따라 김포·용인 단지들 가격 상승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택근무가 확산하고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하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타운하우스 열풍이 불고 있다. 타운하우스는 단독주택의 쾌적함과 아파트의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 새로운 주거형태다. 코로나19로 실내 생활이 장기화하면서 답답한 아파트 대신 독립적인 주거 환경이 갖춰진 주택을 찾는 사람들에게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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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대박 좇다 쪽박”…전문가가 본 비아파트 투자

"아파트보다 시세차익 크지 않고 환금성 떨어져…신중한 투자를" 최근 비(非)아파트 투자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들은 경기 하락 시 비아파트는 가격 방어가 어려운 만큼 신중한 투자를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1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대구 중구 동인동 센트럴대원칸타빌 오피스텔 전용 64㎡형 분양권 시세는 분양가보다 1500만 원 떨어진 2억64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중구 태평로2가 ‘힐스테이트 대구역’은 웃돈이 붙지 않은 ‘무피’에 등록된 매물들이 많았다. 인근 부동산업계는 “최근 웃돈이 많이 빠졌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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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당첨되면 수천만원 웃돈"…비아파트로 몰리는 돈

'힐스테이트 과천청사역' 오피스텔 인기평형 초기 프리미엄 최대 1억 생활형 숙박시설도 수백대 1 경쟁 전매제한 자유롭고 세금부담 덜해 주택시장 규제 강화 '풍선효과'도 “잃을 게 없는데 청약 안 하는 사람이 바보죠. 당첨되면 바로 수천만 원은 벌 수 있는데요. 연말까지 전매 가능한 오피스텔 분양이 몇 군데 더 있는데 벌써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 신길AK푸르지오 오피스텔 청약자) “솔직히 이 돈이면 과천 내 다른 구축 아파트도 살 돈인데 너무 사람들이 몰려서 현장에서도 고개를 저을 정도였습니다. 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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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리포트] 수도권 집값 주춤…비아파트 투자 광풍 괜찮나

오피스텔 청약 경쟁률 수천 대 1 "경기침체 시 직격탄, 투자 유의"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해 아파트 등 주택시장 규제를 강화한 데다 거래절벽 현상이 겹치면서 풍선효과(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튀어 오르는 현상)로 올해 비(非)아파트 시장이 투전판으로 전락했다. 하지만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이자 비아파트에 투자한 경우 자칫 가격 하락 직격탄을 맞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비아파트 수요가 폭발하면서 거래 건수가 급증하고 가격도 천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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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부세 폭탄' 다주택자 “대선까지 버틴다”

"집값 정부가 올려놓고 죄인 취급" 온라인 커뮤니티 불만 글 잇따라 “작년보다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3배가량 늘었어요. 집값 오른 게 어디 제 잘못인가요? 다주택자를 죄인 취급하는 것도 질렸어요. 매월 일정 부분이라도 현금을 받을 수 있게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고 임대료를 최대한 올려 받으려고 합니다.” 정부가 종부세를 상향해 다주택자가 매물을 내놓도록 유도했지만, 오히려 집주인의 세금 부담이 세입자들에게 전가되고 있다. 다주택자들은 차기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에 따라 종부세 부담이 완화될 수 있는 만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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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부동산 '옥죄기'에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 '뚝'

"전매제한 등 정부 규제 영향" 올 거래총액 30조원 밑돌 듯 정부의 부동산 시장 '옥죄기' 정책이 점차 강화되면서 올해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 총액과 건수가 큰 폭으로 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정보업체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6일까지 전국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 총액은 20조8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43조5000억 원과 비교했을 때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 셈이다. 전국 아파트 분양권·입주권 거래 총액은 2012년 17조5000억 원에서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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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주간 시황] 양주 집값 GTX 타고 ‘훨훨’

수도권 도심 집값이 급등하는 동안 관심에서 한 발짝 비켜나 있던 경기 양주시 집값이 최근 들어 강세다. 서울과 비교해 아파트값이 덜 올랐다는 저평가 인식에 향후 개발 호재가 많다는 점에 매력을 느낀 수요자의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양주시 아파트값은 이번 주(15일 기준) 0.22% 올라 오름세를 이어갔다. 올해 누적 상승률은 24.33%로 작년 동기(3.05%)에 비해 크게 올랐다. 양주시 불장(불같이 뜨거운 상승장)에는 교통 호재 기대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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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0.09%' 상승…매수·매도자 간 '줄다리기' 팽팽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7주 연속 0.08~0.10% 사이에 머물러 있다.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거래량이 크게 준 탓이다. 단기간에 아파트값이 급등한 상황인 만큼 가격 부담감과 대출 규제로 인한 수요 이탈 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9% 오르면서 2주 연속 같은 오름폭을 이어갔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12%, 0.09% 올랐다. 매수량이 줄고 있지만, 매도자도 호가를 쉽게 낮추지 않으면서 서울 아파트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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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아파트값 3.3㎡당 1557만원…2년새 30% 올라

2019년 4월 넷째 주 이후 연속 상승 “이러다 집 못살라” 30대 추격 매수 대전 주택시장이 올해에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공급 물량이 줄자 무주택 수요자들이 추격 매수에 가담하면서 가격 상승을 부추겼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대전 아파트값은 올해 들어 13.78% 올라 지방 광역시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집값 불장(불같이 뜨거운 상승장)이었던 지난해 상승률(15.23%)과 맞먹는 수치다. 대전 아파트값은 2019년 4월 넷째 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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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증가…‘아파트·오피스텔’ 소형이 뜬다

아파트ㆍ오피스텔, 전용 60㎡ 소형 인기 10가구 중 1가구는 '1인 가구'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소형 면적이 인기몰이 중이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면적 주거 환경의 선호도가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R114 조사에 따르면 올해(10월 15일 기준) 분양된 전국 아파트 중 31.1%가 전용면적 60㎡ 이하인 소형 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 면적 분양 물량 중 소형 면적 비중은 2015년 19.6%에 이어 △2016년 19.9% △2017년 21.8% △2018년 23.8% △2019년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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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복비’ 시행 한 달...‘거래절벽’까지 겹쳐 “죽을 맛”

'엎친 데 덮친 격'…'거래 절벽' 심화 중개사들 "고정요율 등 제도 개선 시급" ‘반값 복비’를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났다. 공인중개 관계자들은 ‘여전히 죽을 맛’이라고 입을 모았다. 반값 중개보수(중개수수료)뿐만 아니라 ‘거래 절벽’ 현상이 장기간 이어지면서 영업 환경이 열악해진 탓이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 J공인중개 관계자는 “애초에 중개수수료로 550만 원을 받기로 손님과 합의했었는데 잔금을 치르는 날이 개편안 발표 이후로 밀리면서 손님이 수수료를 더 깎아달라고 요구해 결국 396만 원까지 깎아줬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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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조합장·시공사 수난시대… 서울 곳곳서 ‘해임·교체 러시’

"우리도 하이엔드 브랜드 아파트로" 노량진7·신월곡1 시공사 교체 갈등 한남2구역에선 조합장 해임 움직임 최근 서울 주요 재개발·재건축 사업장에서 조합 집행부와 시공사를 교체하려는 움직임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 집행부의 독단적인 운영과 주거 브랜드 적용에 불만을 품은 조합원이 늘어난 까닭이다. 이로 인해 사업 지연을 우려하는 조합원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노량진7구역 재개발 사업에선 조합 임원의 해임과 시공사와의 계약 해지로 잡음이 불거지고 있다. 노량진7구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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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는 흥행 보증수표" 지방도 ‘역세권’ 분양아파트 '완판' 행진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아파트에 2만명 몰려 1순위 청약 마감 오송역 '파라곤 센트롤파크 2차' 평균 청약경쟁률 107대 1 기록 서울·수도권은 물론 지방 청약시장에서도 '역세권 아파트' 인기가 치솟고 있다. 최근 지방의 KTX역 인근에 지어지는 단지들은 분양만 했다 하면 '완판'(100% 분양 계약)되기 일쑤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남 진주시 KTX진주역 인근에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우미린’ 아파트는 12일 진행한 청약 접수에서 전 가구 1순위 마감됐다. 전체 271가구 모집에 2만1871명이 몰리면서 평균 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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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집값에 6년간 341만명 탈서울…2030이 절반

서울 집값이 치솟자 탈(脫)서울 내 집 마련 수요가 서울 접근성이 좋은 경기지역으로 옮겨가는 현상이 수년째 지속하고 있다. 1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국가통계포털(KOSIS)의 국내인구 이동 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6년간 341만4397명에 달하는 서울시민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했다. 매년 평균 56만9066명이 서울을 등진 셈이다. 지난해에는 57만4864명이 서울을 떠났으며 올해에도 9월까지 43만4209명이 탈서울 행렬에 가세했다. 특히 2030세대의 탈서울 현상이 두드러졌다. 전 연령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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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인천 청약시장…'입주 폭탄' 예고에도 '완판 행진'

9억 넘어도 세 자릿수 경쟁률 2년내 7만가구 '입주폭탄' 예고 서울 무주택자들 인천행 지속 개발호재 많아 인기 이어질 듯 인천 아파트 분양시장이 청약 열기로 후끈 달아올랐다. 송도 등 핵심지역은 물론 ‘미분양 무덤’으로 불렸던 영종도까지 청약 훈풍이 불고 있다. 서울 집값 폭등으로 서울 무주택자가 인천으로 계속 밀려드는 데다 인천 내 개발 호재도 많아 인천 신규 분양아파트 인기는 당분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인천 연수구 송도ㆍ미추홀구서 '완판' 잇따라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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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양재2동', 강남권 도심 복합사업 '1호' 되나

추진위 주민 동의서 징구 중 동의율 10% 넘어야 신청 절차 단축·용적률 완화 혜택 서울 서초구 양재2동 일대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 복합사업)에 시동을 걸었다. 부촌인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공공 주도 재개발 사업이 진행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초구 양재2동 1구역과 2구역은 각각 도심 복합사업 재개발 추진위원회를 꾸리고 최근 주민 동의서 징구에 나섰다. 지난 2·4 공급 대책 당시 정부가 꺼내든 도심 복합사업은 역세권, 준공업지역, 저층 주거지 등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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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종부세 폭탄에 가격 낮춰 내놔도 안 팔려

공시가격 1년 새 19% 올라 다주택 세율도 3.2%→6.0% 아파트 매매 줄고 증여 늘어 세 부담, 세입자 전가 우려 올해 전례 없는 ‘종합부동산세(종부세) 폭탄’은 집값 급등과 정부의 주택 공시가격 현실화, 종부세율 인상이 한꺼번에 겹친 탓이다. 종부세는 부동산 조세 부과 형평성을 높이고 부동산 가격 진정을 위해 2005년부터 시행된 국세다. 1인당 소유한 주택 공시가격 합계액이 6억 원을 초과하는 다주택자나 공시가격 11억 원을 초과하는 1가구 1주택자를 대상으로 부과한다. 세금 부과 기준 공시가격, 1년 만에 19%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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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돈줄 죄기’에 수도권 주택매매심리 두달 연속 하락

정부의 강력한 '돈줄 옥죄기' 영향으로 수도권 주택매매심리가 두 달 연속 하락했다. 15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의 '10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수도권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30.3으로 전달(142.7)에 비해 12.4포인트(p) 하락했다. 이 지수는 전국 152개 시·군·구 6680가구와 중개업소 2338곳에 대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산출된 것으로, 0∼200 범위의 값으로 표현된다. 심리지수가 95 미만은 하강 국면, 95~115 미만은 보합 국면, 115 이상은 상승 국면으로 분류된다.

이투데이 > 부동산 정부 ‘돈줄 죄기’에 수도권 주택매매심리 두달 연속 하락

"규모 작지만 빠르다"…서울 '미니 재건축' 활기

'광장삼성1차'·'신반포26차' 등 일반 재건축보다 사업속도 빨라 정부·시 규제 완화에 관심 높아져 "규모 작더라도 시장선점 효과" 대형 건설사 잇단 '수주 도전장' 서울 시내 소규모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소규모 재건축’(미니 재건축)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반 재건축 사업이 각종 규제로 사업성이 나빠진 반면, 미니 재건축은 인센티브와 빠른 사업 속도가 장점으로 부각되며 대형 건설사의 관심도 느는 분위기다. 14일 이투데이 취재 결과, 광진구 광장삼성1차 아파트는 소규모 재건축 사업 조합설립 동의율 82%를 확보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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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규제에 종부세·대선까지…주택 거래 한파 ‘지속’

부동산 시장이 꽁꽁 얼어붙었다. 대출 규제와 기준 금리 인상, 종합부동산세 부과, 내년 대통령 선거 영향으로 거래가 끊겼다. 매매는 물론 전세 시장까지 관망세가 짙어지고 있다. 서울 아파트 시장은 매매, 전세 거래가 동반 부진에 빠졌다. 14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공개된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9월 2697건으로 2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달 거래 신고 건수도 현재까지 1910건에 그쳐 집계가 끝나고 전월과 비슷하거나 더 작을 전망이다. 전세 거래도 부진하다. 9월과 10월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 건수는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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