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총선 끝… 언론 제도 밑그림부터 새로 그려야
이제 확성기 소리는 끝났다. 하지만 정치권의 승패와 상관없이 언론의 몰골은 말이 아니다. 현직에서 적절한 유예기간을 두지 않고 바로 정치권으로 넘어가는 문제는 여야 모두에서 반복됐다. 비판 보도…
한국기자협회 > 오피니언'권력'을 위한 대외정책과 그 결과
하마스-이스라엘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의 누적 사망자 수가 3만명을 넘어섰다. 가자지구 인구가 220만명이니 100명 중 1명 이상이 목숨을 잃은 셈이다. 사망자의 70%가 여성과 어린이라는 통계가…
한국기자협회 > 오피니언실망과 모욕 주는 '여성 실종' 총선
여자들의 사회적 지위는 여전히 너무나 위태롭구나.약 2주일 앞으로 다가온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국면을 지켜보며 또 한번 이를 느꼈다. 누가 더 최악인지 겨루는 승부가 박빙인 이 기막힌 경기에서…
한국기자협회 > 오피니언'표현의 자유' 없는 민주주의는 '가짜'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14일 기자들과 식사 자리에서 MBC 잘 들어라며 1988년 8월 당시 중앙경제신문 오홍근 사회부장이 현역 군인들에 의해 회칼 테러를 당한 사건을 언급했다. 정…
한국기자협회 > 오피니언선거 보도는 스포츠 중계와 달라야 한다
선거철입니다. 다가오는 국회의원 선거로 선거 운동과 선거 보도가 한창입니다.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와 동원입니다. 대중 매체는 관심을 집중시키고, 사람을 모으는 일을 돕습니다. 정당과…
한국기자협회 > 오피니언성평등 의제 확산을 위한 언론의 역할
3월8일 여성의 날을 맞아 여러 관련 보도가 있었다. 각종 행사와 성차별 철폐를 위한 여성 단체의 집회시위에 대한 스트레이트 기사가 가장 많았고, 한국의 저출생 문제에 대한 진단과 제언, 그리고 OE…
한국기자협회 > 오피니언방심위원장 '입틀막'에 경종 울린 법원
입틀막(입을 틀어 막는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류희림 방심위원장의 청부 민원 의혹 제기로 해촉된 김유진 위원의 해촉 집행정지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다. 불씨가…
한국기자협회 > 오피니언세월호를 정파적으로 이용한 사람은 누구인가
정해진 수순이었다. 뉴스9 앵커가 전격 교체되고, 메인 시사프로그램이 편성 삭제 후 폐지됐다. 사장은 자사 기자들이 지난 몇 년간 불공정 편파 보도를 했다며 대국민 사과를 했다. 구성원들이 납득할…
한국기자협회 > 오피니언반복되는 폴리널리스트 문제, 정말 해결책 없나?
선거를 앞두고 어김없이 폴리널리스트 논란이 벌어졌다. 제법 알려진 언론인 여럿이 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으로 진출했기 때문이다. 이미 익숙한 풍경이기 때문인지, 그렇게 큰 화제가 되지도 못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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