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서른여섯 번째 알음알음 강좌 - 움직이는 말/춤추는 글꼴

한글문화연대 '알음알음 강좌'움직이는말 춤추는 글꼴 우리 한글 '멋글씨'(캘리그라피) 멋글씨(캘리그라피) 작가이자 한글문화연대 운영위원인 박소윤 작가가 한글 멋글씨의 세계로 안내합니다. 한글 멋글씨의 아름다움을 알려주고, 그 속에서 우리말과 한글의 장점을 발견해가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멋글씨 세계에 들어가기 위해 실제로 어떻게 시작할지 얼마나 노력하면 되는지 함께 글씨를 써가면서 나의 새로운 예술 활동을 시작합니다. ■ 주제: 멋글씨의 아름다움과 우리말글의 장점 ■ 강사: 박소윤 작가 ■ 때 : 2025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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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문화 진흥대책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 (25.10.30)

2025년 10월 30일 목요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에서 국어문화 진흥대책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가 진행됐습니다.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을 대표해서 이건범 대표님이 참여한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산업발전, 한류 문화 세 가지주제를 가지고 국어 문화의 발전과 국어문화원의 역할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을 비롯한 모든 국어문화원이 공무원과 각 지역민의 국어 능력 향상 교육을 진행하고 쉬운 우리말 쓰기를 위한 정부, 지자체, 교육청, 언론사 등의 용어를 점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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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579돌 한글날 기념 한글문화토론회 (25.10.17)

10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 서울 한겨레 신문사 청암홀을 대관하여 한글날 기념 한글문화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공공언어 속 외국낱말, 외국문자 줄일 방안”을 주제로 하여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 대구대 이정복 교수, 교원대 김석용 교수가 각각 발표를 하고 토론자와 방청객이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시간이었습니다.먼저 이건범 대표는 더 나은 우리말 사용을 목표로 국어 어휘처럼 사용할 외래어 1,190개 목록을 발표하고 이를 고른 기준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대구대 이정복 교수는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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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청소년 문해력 교실- 나를 알아가는 시간 250913

국립국어원이 주최하고 안양대학교 국어문화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문해력 교실 사업에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에서도 참여하였다. 2025 청소년 문해력 교실 사업은 도서관에서 청소년 대상의 문해력 수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의 국어문화원과 협업으로 진행된다. 한글문화연대 국어문화원에서는 서울시 중랑구 중곡동에 있는 중곡체육문화도서관과 협업하였다. 대원고등학교 학생들 15명과 중곡 체육문화도서관에서 모집하는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교재는 선정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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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2025 바른 말 쉬운 말 고운 말 만화(웹툰)·표어 공모전 수상자 발표

2025 바른 말 쉬운 말 고운 말 만화(웹툰)·표어 공모전 수상작을 아래와 같이 발표합니다.수상한 분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5 바른 말 쉬운 말 고운 말 만화(웹툰) 표어 공모전 수상으뜸한 글자 아끼다, 한 마음 잃습니다버금차이를 없애는 바른 말, 차별을 없애는 고운 말보람우리 사이 가르는 미운 말, 우리 마음 기르는 고운 말 2025 바른 말 쉬운 말 고운 말 만화(웹툰) 표어 공모전 수상으뜸언어의숲허보민바로가기버금(청소년)고운말자동재생설인서바로가기버금(일반)언어는우리의세계박준환바로가기보람(청소년)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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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579돌 한글날 기념 한글문화토론회 25년 10월 17일(금)

안녕하세요?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입니다. 한글날 맞아 10월 17일 금 오후 2시부터 공덕역 한겨레신문사 3층 청암홀에서 학술토론회를 엽니다. “공공언어 속 외국낱말, 외국문자 줄일 방안”을 주제로, 제가 국어 어휘처럼 쓸 외래어 1,190개를 골라 발표하고, 대구대 이정복 교수가 국제기구 64곳의 로마자 약칭 대신 쓸 우리말 약칭을 제안하며, 교원대 김석영 교수가 중국의 외국말 1천 개 수용 실태를 발표합니다. 흥미진진한 발표와 토론, 맛난 뒤풀이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아래 주소에서 참가 신청해 주세요. https://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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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수석, 빵 터졌네. - 이건범 한글문화연대 대표

정우 수석, 빵 터졌네. 오늘 아침 비바람 속에 사무실로 등기 우편 하나가 배달되었다. 8월 26일에 대통령실 하정우 인공지능미래기획수석에게 공문을 보내 ‘AI’ 대신 ‘인공지능’으로 사용해달라 부탁했었는데, 그 답변이었다. 대통령실은 그 아래 정부부처와 달리 국민신문고로 민원을 낼 수가 없어서 문서를 인쇄하여 직접 찾아가서 내야 한다. 그런 만큼 답변도 우편물로 온 것이다. 성실하게 답변해 준 것이 반가웠다. 그런데 막판에 빵 터졌다. 내가 민원 낼 때 핵심은 이랬다. 이재명 대통령은 계속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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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우리의 언어가 우리가 보는 세계다. - 기자단 12기 홍예슬

우리의 언어가 우리가 보는 세계다. 대학생 기자단 12기 홍예슬 언어는 사고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2016년 개봉한 영화 콘택트>는 외계어를 배운 주인공이 사고와 시간 인식까지 변화하는 과정을 그리며 이 질문을 던진다. 영화 속 상상은 단순한 허구가 아니다. 실제 언어학계에서는 오래전부터 언어와 사고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 왔다. 이른바 ‘언어상대성 가설’이다. 언어는 사고를 바꾼다?언어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문화, 사고방식, 생활방식, 가치관 등을 반영한다. 이런 언어의 특성은 학자들로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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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한류에서 시작된 한국어 교육자의 꿈 - 기자단 12기 이가희

한류에서 시작된 한국어 교육자의 꿈 한국어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브라질에서도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애정으로 한국어 교육자의 길을 걷고 있는 이가 있다. 기자는 브라질리아 세종학당에서 운영요원이자 교원으로 활동 중인 사라 칼리 지 브리뚜 히베이루(Sarah Khalli de Brito Ribeiro) 씨를 만났다. 케이팝을 좋아하는 소녀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으로 어렸을 때부터 외국어를 즐겨 배워온 사라 칼리 씨는 2015년 유튜브에서 우연히 추천받은 소녀시대의 ‘I got a boy’ 뮤직비디오를 보며 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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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시대에 따라 변하는 한글, 국문학과의 역할은? - 기자단 12기 오아섬

시대에 따라 변하는 한글, 국문학과의 역할은? 한글과 한국어는 지금,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제곧네(제목이 곧 내용이다)”, “중꺽마(중요한 일에는 꺾이지 않는 마음)” 등 신조어와 줄임말이 매년 수십 개씩 등장하며, 이 변화는 특정 세대나 계층에 머물지 않고 전 세대로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청소년의 71.8%가 순우리말보다 신조어와 줄임말을 더 자주 사용한다고 답했으며, 20대는 이러한 현상을 창의적 언어유희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강하다. 젊은 세대일수록 ‘한글 파괴’라는 우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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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말, 공공기관부터 시작한다 - 기자단 12기 김예림

국민이 이해할 수 있는 말, 공공기관부터 시작한다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2기 김예림 공공기관이 사용하는 언어는 국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소통 수단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행정기관이 써온 언어는 외국어, 한자어, 약어, 전문용어가 뒤섞여 있어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계속되어 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수년 전부터 개선 노력을 이어왔고, 국어책임관 제도나 언어 진단 사업처럼 제도화된 사례도 있다. 최근 공공기관에서 진행한 언어 개선 사례를 살펴보자.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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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기획 기사-문화로 배우고 언어로 즐기는 한국 (2)한글, 세계와 소통하는 창이 되다 - 새김 모둠

기획 기사-문화로 배우고 언어로 즐기는 한국 (2)한글, 세계와 소통하는 창이 되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2기 새김조 김서은, 박규태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한국어 교육 시장 한류의 전 세계적 인기로 한국어 학습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글로벌 한국어 학습 시장 규모는 2024년 7.2억 달러에서 2025년부터 203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25.1%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세계 언어 교육 시장에서 매우 빠른 성장세 중 하나로, 중국어를 제치고 일곱 번째로 많이 배우는 언어로 부상했다. 외국어 학습 앱을 운영하는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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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품격 있는 여성의 문자: 한글과 황실 사학의 숙명 - 기자단 12기 김서은

2025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피어난 우리말꽃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2기 김서은 기자kse0512@sookmyung.ac.kr 정부의 국가보조금 지원이 중단되었음에도 2024 서울국제도서전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그 열기를 이어받아 믿을 구석 – 세상의 끝, 그리고 시작: 우리의 믿을 구석>이라는 전시 주제로 2025 서울국제도서전이 돌아왔다. 전시는 코엑스에서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운영되었다. 서울국제도서전은 전국도서전시회로 시작했던 1954년부터 지금까지 70년 가까이 출판사, 저자, 독자가 한자리에서 만나는, 도서 관련 가장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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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기획기사 - 문화로 배우고 언어로 즐기는 한국(1) 한류, 한국 문화의 문을 열다 - 12기 새김모둠

기획 기사-문화로 배우고 언어로 즐기는 한국 (1)한류, 한국 문화의 문을 열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2기 새김조 강지은, 김예림 전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작품과 노래는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넷플릭스 화면 속 자막, 거리 공연과 무대 위 노랫말, 그리고 댓글 속에서도 한국어 표현은 자연스럽게 쓰이고 있다.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한국어는 일부만 사용하는 언어였으나, 이제는 전 세계 대중문화 속에서 친근하게 다가오는 언어가 되었다. 그 중심에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같은 한국 영화, 그리고 비티에스와 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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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케이팝, 한국어를 밟고 세계로? - 빛담 모둠

케이팝, 한국어를 밟고 세계로? 한글문화연대 빛담 모둠 기사12기 김민지 현재, 한국은 세계 문화 호황기의 흐름에 탑승했다. 특히 한국의 대중가요 ‘케이팝’은 올해 온라인 영상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도 다루어질 정도다. 그러나 대부분의 케이팝 음악은, 가사에 많은 영어 표현을 사용하고 있다. 심지어 우리나라의 인기 아이돌 가수인 ‘방탄소년단’의 노래 다이너마이트(Dynamite)>나 ‘블랙핑크(BLACKPINK)’의 노래 아이스크림(Ice Cream(with Se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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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품격 있는 여성의 문자: 한글과 황실 사학의 숙명 - 기자단 12기 김서은

기업 속 순우리말; 건강 행복 미소, 빙그레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2기 김서은 기자kse0512@sookmyung.ac.kr 현대의 과도한 영어 사용 풍조와는 대조적으로, 국내 상장기업 중 빙그레는 순우리말 이름을 고수하는 몇 안 되는 기업이다. 빙그레의 사명은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의 뜻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안창호 선생은 '빙그레'라는 순우리말에 대해 "암울한 식민지 시절 우리 민족이 가져야 할 본연의 웃음"이라고 강조했다. 밝은 미소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밝은 세상을 꿈꾼 안창호 선생의 정신처럼, 빙그레는 좋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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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학생 10명 중 9명 ‘문해력 저하’… 한자 교육만으론 부족, ‘맥락·사고력’ 교육 병행해야 - 기자단 12기 조유빈

학생 10명 중 9명 ‘문해력 저하’… 한자 교육만으론 부족, ‘맥락·사고력’ 교육 병행해야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2기 조유빈 2024년 10월 7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전국 초·중·고 교원 5,8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 문해력 실태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91.8%의 교원이 과거보다 학생들의 문해력이 저하됐다고 답했다. 주요 원인으로는 ‘어휘력 부족’이 꼽혔으며, 34.4%의 교사는 수업 중 어려운 단어나 한자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 비율이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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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안동 사투리 보존 가치 - 기자단 12기 조유빈

안동 사투리 보존 가치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2기 조유빈 나의 외가는 경북 안동이다. 어릴 적 명절이면 안동 외할머니댁에 내려가 들었던 말들이 기억에 선하다. “밥 묻나”, “어디가니껴”, “언 드가라” 지역색이 묻어나는 말은 어눌한 듯 정겨웠고, 사람 사이를 더 가깝게 만들어주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지역 언어는 점점 소멸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그중에서도 내게 가장 익숙한 안동 사투리의 특징을 알아보고, 보존 가치와 방안에 대해 짚어보고자 한다. ◆ 전통과 언어가 살아 숨 쉬는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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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한글] [한가위 외국어를 한국어로] - 채드윅국제학교 이승우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이승우님이 공공언어 개선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사전'을 제작해 한글문화연대에 이를 알리고 싶다는 연락을 주었습니다. 이 사전은 국제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비영리단체가 제작한 자료입니다. 이 학생들은 『언어는 인권이다』(이건범 저)에서 영감을 받아, 공공언어를 좀 더 쉽게 개선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습니다.이들은 우리 사회에 넘쳐나는 외국어 표현들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말로 바꾸고 싶었습니다. 그래 서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 접하는 단어들을 모아, 뜻과 쓰임을 쉬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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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가꿈이 29기 모꼬지 다녀왔습니다~ 25.09.06~25.09.07

25년 상반기 우리말가꿈이 28기가 끝난 뒤 서류와 대면 면접을 진행해 우리말가꿈이 29기를 모집하였습니다.그렇게 선발된 29기 우리말가꿈이, 그 첫 행사인 오름마당과 모꼬지가 9월 6일(토), 9월 7일(일) 총 1박 2일로 진행됐습니다.현재까지 가꿈이 인원이 3,100명 정도 되어가지만여전히 첫만남은 설렘이 가득하네요 :)먼저, 공간하제에서 진행된 29기 오름마당 행사비가 오는 날이었지만 95% 이상 출석해 준 29기 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오름마당에서는 먼저 간단한 일정 소개와 함께 곧바로 한글문화연대 이건범 대표님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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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가꿈이 29기 추가 모집 (~08.24.)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는 우리말과 한글을 가꾸고 지키는 대학생 연합동아리 ‘우리말가꿈이 29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 지원하기 https://forms.gle/QQupijT7ryMjptZg6 ‘서울, 경기지역 우리말가꿈이는 2012년 8월부터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동아리입니다. 현재까지 3,15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곳으로 ‘AED’, ‘자동제세동기’를 ‘자동심장충격기’로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안전문’으로 기차역 주변 &l..

한글문화연대 > 사랑방 우리말가꿈이 29기 추가 모집 (~08.24.)

[알림] 우리말가꿈이 29기 모집(~8월 16일까지)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에서는 우리말과 한글을 가꾸고 지키는 대학생 연합동아리 ‘우리말가꿈이 29기’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 지원하기 https://forms.gle/QQupijT7ryMjptZg6 ‘서울, 경기지역 우리말가꿈이는 2012년 8월부터 사단법인 한글문화연대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동아리입니다. 현재까지 3,150여 명의 대학생이 참여한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곳으로 ‘AED’, ‘자동제세동기’를 ‘자동심장충격기’로 지하철 ‘스크린도어’를 ‘안전문’으로 기차역 주변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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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세종대왕 나신 날, 경복궁에서 한글을 만나다.

[세종 나신 날 기획 1] 세종대왕 나신 날, 경복궁에서 한글을 만나다. 기획: 문성진, 촬영: 박규태, 음성: 이준학 https://youtu.be/6qnf7F57eo0?si=oe8sTsbMpfKRQGxw [본문] 5월 15일, 올해부터 법적 기념일로 지정된 세종대왕 나신 날을 맞아 경복궁 흥례문 앞 광장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전통 체험 부스와 축하 공연 등으로 구성됐다. 부스 운영에는 한글문화연대와 우리말 가꿈이 등 다양한 단체가 참여했다. 허지영 우리말 가꿈이는 “우리의 큰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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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무례한 유산, 욕을 다시 바라보다. - 기자단 12기 김주희

▴쿠팡플레이_SNL 코리아 시즌4 | 진서연 편 하이라이트 | MZ오피스 | 쿠팡플레이 | 쿠팡. https://www.youtube.com/watch?v=q5OQ7_GM2JQ 욕은 일상에서 흔히 들을 수 있으며, 이제는 텔레비전이나 유튜브같은 매체에서도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욕이 감정을 극적으로 표현하는데 가장 적절한 수단이라 말한다. 하지만 우리가 욕을 들었을 때의 반응은 어떨까? 대체로 인상을 찌푸리거나 불쾌함을 느끼게 된다. 이처럼 욕은 일반적으로 무례하고 부정적인 언어로 인식된다. 그러나 다른 시각에서 보면, 욕 역시 우리 언어의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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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보는 전시’를 넘어: ‘공간 오감’의 전시로 다시 묻는 문화의 감상 - 기자단 12기 홍예슬

‘보는 전시’를 넘어: ‘공간 오감’의 전시로 다시 묻는 문화의 감상 한글문화연대 12기 대학생 기자단 홍예슬 “눈으로만 보세요.” “만지지 마세요.”작품을 보호하기 위해 붙여진 이 문장은, 관람의 기본이 ‘눈’에 있다고 말하는 듯하다. 하지만 눈으로 문화를 볼 수 없는 사람에게 감상이란 어떤 의미일까? 우리는 문화 앞에서 얼마나 많은 감각을 비워두고 있었는지, 문득 생각하게 된다. 감상이 눈에만 머물러 있는 지금의 방식은, 누군가에겐 그 자체로 진입장벽이 되기도 한다. ▲공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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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유학생의 눈으로 본 한글 - 기자단 12기 오아섬

유학생의 눈으로 본 한글 베트남 유학생 탄 씨, 한글을 통해 한국을 배우다.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2기 오아섬 우리나라 고등교육기관 학생 수 중 약 6%는 외국인 유학생이며, 이는 10년 전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아주대학교에도 다양한 국적의 교환학생과 유학생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다.베트남에서 온 유학생 탄 씨는 한국에 온 지 5년 차로, 유학을 계기로 처음 한글을 접했다. 그는 한글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 탄 씨의 시선을 바탕으로, 외국인 유학생에게 한글과 한국어가 지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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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인공지능 시대 속 언어 전공의 위기와 생존 전략 - 기자단 12기 박규태

인공지능 시대 속 언어 전공의 위기와 생존 전략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2기 박규태 사라져가는 언어 전공...전문가가 말하는 언어 전공자의 생존법은? ▲ 최근 구글은 차세대 제미나이 2.5를 공개했다 (사진=구글) "저는 번역을 좋아하지만, 인공지능이 이 일을 대신할까 봐 걱정돼요." 테솔(TESOL) 영어학을 전공 중인 중국인 유학생 허주성 학생은 최근 늘어난 대규모 언어 모델 기반의 인공지능 도구 사용 경험을 언급하며 언어 전공자로서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인공지능(AI)은 문법 오류를 잡고, 의미 파악에도 분명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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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박완서의 삶과 문학을 디지털 공간에서 재생하다 - 기자단 12기 이가희

박완서의 삶과 문학을 디지털 공간에서 재생하다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 이가희lgh8034@naver.com 지난달 20일 박완서디지털문학관(http://www.parkwansuh.kr)이 개관했다. 해당 문학관은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한국어문학연구소에서 기획했으며 서울대 인문학 박완서디지털문학관 운영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다. 박완서 작가는 6.25 전쟁 직전 문리대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면서 서울대와 인연을 맺었다. 박완서디지털문학관에서는 “작가와의 소중했던 기억을 모아 문학관을 열었다”라며 “작가와 관련된 텍스트, 이미지, 동..

한글문화연대 > 사랑방 [12기] 박완서의 삶과 문학을 디지털 공간에서 재생하다 - 기자단 12기 이가희

[12기] 수어도 언어? 수어도 언어! - 기자단 12기 김민지

수어도 언어? 수어도 언어! 한글문화연대 대학생기자단 12기 김민지loclu1230@karts.ac.kr 수어, ‘수화언어’의 줄임말이다. 오늘날, 한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국가 사회에서는 수어를 공용어로 인정했다. 교육 현장에서도 수어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추세를 보인다. 예컨대 교육부의 ‘특수교육 교육과정 총론’에 따르면 2022 개정 교육 과정에서는 수어를 ‘창의적 체험활동’에 포함할 수 있도록 했으며, 국어 교과서에 수어와 관련된 내용을 실어 학생들이 자연스레 수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했다. 그러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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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기] 기업 속 순우리말; 건강 행복 미소, 빙그레 - 기자단 12기 김지은

기업 속 순우리말; 건강 행복 미소, 빙그레 한글문화연대 대학생 기자단 12기 김서은 기자kse0512@sookmyung.ac.kr 현대의 과도한 영어 사용 풍조와는 대조적으로, 국내 상장기업 중 빙그레는 순우리말 이름을 고수하는 몇 안 되는 기업이다. 빙그레의 사명은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의 뜻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안창호 선생은 '빙그레'라는 순우리말에 대해 "암울한 식민지 시절 우리 민족이 가져야 할 본연의 웃음"이라고 강조했다. 밝은 미소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만드는 밝은 세상을 꿈꾼 안창호 선생의 정신처럼, 빙그레는 좋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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