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un-seok, once PPP's youngest chair, seeks conservative reset with third party candida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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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빠르면 내년 지선 때 개헌...5.18정신 수록”
「5·18 민주화운동 45주기」인 1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헌법개정(개헌) 시간표와 방향에 대한 나름의 구상을 밝혔다.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한밤중에 닥친 충격적인 12.3 비상계엄, 그 이후 지속되고 있는 사회적 혼란, 경제적 어려움, 정치적 갈등과 대립이 모두 헌법의 잘못은 아니”지만 “더 단단한 민주주의, 상식이 통하는 대한민국(...) 위해서는 개헌이라는 큰 바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국민투표법을 개정하여 개헌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회 개헌특위에서 개헌안을 합의하는 등 “논의가 빠르게 진..
통일뉴스 > 정부정당이재명·김문수·이준석·권영국, 일정 줄이고 오늘밤 첫 TV토론 준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가 18일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 묘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체장하고 있다. 김창길 기자 6·3 대선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기호순)가 18일 첫 TV 토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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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개헌 당시 재임 대통령엔 연임제 적용안돼 ···임기 단축 개헌 신중해야”
이재명 “개헌 당시 재임 대통령은 연임 안돼” 임기 단축 개헌에는 신중 입장 “국가 최종 책임자 임기 문제 신중해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운데) 18일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고 있다. 경향신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8일 “헌법상 개헌은 재임 당시 대통령에게는 적용이 없다는 게(되지 않는다는 게) 헌법 부칙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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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방어권’ 안창호 인권위원장, 광주 시민 반발에 5·18 기념식 참석 못해
제4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이 열린 18일 오전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광주 시민들의 반발로 기념식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돌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이 18일 광주 시민들의 반발로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안 위원장이 이날 5·18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 북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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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이재명 “대통령 4년 연임제·결선투표제 도입하자” 개헌 입장문 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6일 전북 익산역 동부광장 유세에서 연설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대통령 책임 강화·권한 분산하자” “국민투표법 개정, 개헌 발판 마련을” ‘국무총리 국회추천제’ 도입도 제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8일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결선투표제를 도입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자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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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재명의 개헌 제안, 습관성 말바꾸기” 비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통령 4년 연임제를 핵심으로 하는 개헌 구상을 18일 밝힌 데 대해 국민의힘은 그동안 그가 개헌 관련 입장을 수차례 번복해왔다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헌법개정특위(개헌특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이 후보의 습관성 말 바꾸기 때문에 어느 이재명을 믿어야 할지 모르겠다”며 “반복된 입장 번복에 대한 해명과 습관성 말 바꾸기에 대한 국민 사과”를 요구했다. 개헌특위는 “헌법에 대한 개정 의지나 내용에 대해서는 신중해야 하는데 이 후보의 가볍고 현란한 말 바꾸기는 국민과 헌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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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4년 연임제로…개헌 당시 재임 대통령엔 적용 안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대통령 4년 연임제를 핵심으로 하는 개헌 구상을 18일 밝혔다. 다만 개헌에 성공해도 이번 대선에서 선출되는 대통령에는 연임제가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통령의 책임을 강화하고 권한은 분산하자”며 대통령 4년 연임제와 대통령 결선 투표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개헌안을 제안했다. 4년 연임제를 도입해서 정권에 대한 중간평가를 통해 책임을 강화하고, 결선 투표를 거쳐 민주적 정당성을 확보해 불필요한 사회적 갈등을 최소화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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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탈당’ 김상욱, 민주 입당…“이재명 정권서 내부 견제”
김상욱 무소속 의원이 18일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공식화했다. 국민의힘을 탈당한 지 10일 만이다.김 의원은 이날 광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 입당해 처음부터 바닥에서부터 배우면서 함께하고, 더 건강한 민주당을 만들어 함께 국민 받드는 국민 위한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국민의힘은 더 이상 보수의 기능과 역할을 하지 않고 진영으로만 정치 세력을 유지하려고 했기 때문에 그것을 제힘으로 바꾸지 못해 (당을) 나왔다”며 “국민의힘은 정당으로서의 기능이 마비된 상태다.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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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5·18 역사로 남지 않고 12·3 현재 사람들 다시 살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5·18 민주화 운동 45주년을 맞은 18일 “역사는 그 역사로 남지 않았고 작년 12월 3일에는 다시 현재를 구하고 사람들을 다시 살렸다”고 말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에게 “언제나 5월은 아름다운 계절이기도 하고 가슴 아프고 슬픈 계절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영원히 역사에 남을 5·18의 현장”이라며 “가슴 아픈 우리 유족들, 여전히 고통받는 피해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이어 “광주 5·18 민주화 운동의 진상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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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재명 ‘커피 원가 120원’ 발언에 “소상공인을 악덕업자로 매도”
국민의힘은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커피 원가 120원 발언에 대해 “본인의 치적을 내세우기 위해서라면 소상공인을 악덕 폭리사업자로 매도하는 것쯤은 아무 일도 아니냐”고 했다. 신동욱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소상공인의 사정도 이해 못 하고 매도한 발언을 즉각 사과해야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신 수석대변인은 “이 후보는 지난 16일 본인이 경기지사 시절 계곡에서 불법 영업을 없앴던 일을 거론하던 중 ‘커피 한 잔에 원가 120원, 판매가는 8000원에서 1만원’이라고 했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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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국힘, 尹 탈당쇼로는 내란의 강 못 건너…제명했어야”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선언과 관련해 18일 국민의힘을 향해 “내란의 강 한가운데 빠져 익사 직전인데 강을 건넜노라 허언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박경미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국민의힘은 윤석열의 선거용 위장 탈당 쇼로 내란의 강을 건넜다고 우기지만 깊고 심대한 ‘내란의 바다’이지 쉽게 건널 수 있는 ‘내란의 개울’이 아니기에 여전히 국민의힘은 내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허우적거리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박 대변인은 “권성동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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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 개헌 이뤄지면 긍정적 검토”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18일 5·18 정신 헌법 전문 수록에 대해 “저희는 꾸준히 그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해왔다. 실제로 개헌이 추진된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생각”이라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을 마치고 기자들을 만나 “저희 개혁신당은 앞으로도 이런 5월 광주의 명령을 모시는 데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지금까지 보수 진영 일각에서 이런 움직임에 대해서 부정적인 생각을 하던 사람들이 있었던 것은 맞지만 저희는 꾸준히 저희의 노력을 계속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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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권한대행 “분열된 韓, 광주 정신으로 통합 길 열어야”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8일 5·18 민주화운동 45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오월의 정신을 되살려 대화와 타협으로 진정한 국민통합의 길을 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10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대한민국은 곳곳에 갈등과 분열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45년 전 광주가 보여준 연대와 통합의 정신은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가르침”이라며 “함께 오월의 정신을 기리고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누리는 자랑스러운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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