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땔감난’에 주민들은 산으로 향하는데, 단속은 한층 강화돼

북한 북부 국경 지역에 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땔감난이 심화하고 있다. 이에 주민들은 산으로 향해 나무를 해오고 있지만, 무분별한 벌목에 대한 단속도 그만큼 강화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추위는 계속되는데 땔감이 없어 하루를 날 수 없는 혜산시의 주민들이 잡혀갈 각오를 하고 산에 나무를 하러 가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최근 산림감독원들의 단속이 한층 강화돼 여기저기서 […]

정치/외교

北 시장 물가 하락세 지속…환율 하락이 물가도 끌어내리나

북한 시장 물가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국경 지역에서의 무역통제 강화로 인한 환율 하락이 곡물과 수입품 가격을 동시에 끌어내리는 모양새다. 데일리NK가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북한 시장 물가 조사에 따르면, 지난 1일 평양의 한 시장에서 쌀 1㎏은 북한 돈 1만 5100원에 거래됐다. 이는 1만 5700원이었던 직전 조사 당시 가격 대비 3.8% 하락한 수치다. 지난달 초에서 중순 사이 2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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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없는 해로 만들라” 지시에 분주소 안전원들 주민 밀착 감시

북한 함경북도 회령시를 비롯한 시·군 지역 분주소(파출소)들에 ‘사건·사고 없는 안전한 해로 만들라’는 도 안전국의 지시가 하달되면서 안전원들의 주민 통제가 한층 심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은 “회령시 각지의 분주소 안전원들의 순찰이 이전보다 눈에 띄게 잦아졌고 주민 세대 불시 방문 검열도 늘어났다”며 “이는 담당 구역에서 위법 행위를 포함한 각종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는 상급의 지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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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北인권보고관 “지난 10년간 北인권 상황 개선되지 않아”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 특별보고관은 “지난 10년간 전반적인 (북한의) 인권 상황은 개선되지 않았다”고 6일 밝혔다. 살몬 특별보고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인권 상황과 관련해 “일부 단편적인 개선점을 제외하고는 많은 경우 상황은 되려 악화됐다”며 “얼굴인식 기능이 있는 신형 CCTV로 감시가 강화됐고, 이동의 자유는 여전히 심각하게 제한되며, 북한 주민이 북한을 출국하는 일은 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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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건해삼, 중국 시장서 버젓이…중국산보다 비싸게 팔려

북한의 수산물 수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금지돼 있지만, 여전히 중국 내 시장에서는 북한산 수산물이 버젓이 거래되고 있다. 특히 북한산 건해삼은 중국 시장에서 고가에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6일 데일리NK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능라88무역회사’는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음력 설)을 앞두고 북한산 건해삼 밀수출에 나섰다. 능라88무역회사가 중국 측 업자에게 제시한 북한산 건해삼 1㎏ 가격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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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읽기] 지방 경제 발전을 막는 통제의 ‘그늘’

북한 노동당의 ‘지방발전 20×10 정책’ 추진 과정에서 늘어난 지방비로 인해 주민 세외부담이 증가하고, 그 결과 주민들의 삶의 질이 오히려 저하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평안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새해 지방발전 정책에 필요한 비용과 관련해 “우(위)에서 해결해 주기를 바라지 말고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발휘해 자체 예산으로 해결하라”는 중앙의 지시문이 하달되면서 지방 정부가 큰 난관에 부딪혔다. 심지어 지방 건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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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방어 최정예 91훈련소의 민낯…지원금 빼돌려 흥청망청

제91수도방어군단(91훈련소)에서 지휘관들이 부대 내 시설 개건·현대화를 위해 병사들과 그 가족들에게서 거둬들인 자금을 개인적으로 유용한 사실이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데일리NK 평양시 소식통은 5일 “지난달 중순 국방성 검열국이 진행한 ‘수도권 부대 후방사업 및 군풍 기강 특별 점검’ 과정에서 평양을 방어하는 최정예 부대인 91훈련소의 지휘관들이 병사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해 걷은 막대한 지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탕진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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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공품 생산 가내 작업반 점점 사라져…일감 교화소로 쏠린다

북중 간 임가공 무역과 관련해 일반 주민들이 가내 작업반에서 임가공품을 생산하는 방식이 점차 사라지는 추세로 전해졌다. 그 대신 구금시설이나 피복공장 등 기관 단위에서의 임가공품 생산이 확대되고 있다는 전언이다. 5일 복수의 데일리NK 소식통에 따르면, 원자재를 수입한 뒤 북한에서 가공하고 완제품을 다시 중국으로 재수출하는 역외 임가공 무역 과정에서 북한 내 가내 작업반에 할당되는 일감이 코로나19 이전과 비교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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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당 상인 대상 음식 장사 ‘반짝’ 호황…혹한에 따뜻한 국물 찾아

북한 양강도 혜산시 장마당 일대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식 장사가 반짝 호황을 이루고 있다는 전언이다. 경기 회복의 신호라기보다는 추운 날씨에 따른 일시적 수요 증가라는 분석이 나온다. 5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최근 혜산시 장마당에서 국수나 순두부처럼 따뜻한 국물이 있는 음식을 파는 장사꾼들이 준비한 물량을 남김없이 판매하고 있다”며 “예전에는 하루 종일 장사를 해도 음식이 남았지만, 요즘은 2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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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부 자녀 봐주기 한 검사 즉시 교체…형사소송법 철저 이행 주문

북한 최고검찰소가 평양의 중앙대학들과 지방의 주요 대학을 담당하는 검찰소들에 ‘형사소송법상 소송관계자 변경 신청 제도의 철저한 이행에 대하여’라는 긴급 지시문을 하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6일 데일리NK 평양시 소식통은 “최고검찰소는 지난달 19일 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평양의 중앙대학들과 지방 주요 대학들의 담당 검찰소들에 긴급 지시문을 내렸다”며 “이번 지시문의 핵심은 사문화됐던 형사소송법의 소송관계자 변경 신청 관련 규정 즉, 검사의 교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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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력 12월은 ‘썩은 달’…北 주민들, 미신 때문에 장 안 담근다

북한에서 미신은 비사회주의 행위로 엄격히 금지되고 있지만, 주민들의 일상 곳곳에는 미신이 깊게 자리하고 있다. 실제로 ‘음력 12월에 장을 담그면 액운이 따른다’는 미신에 올해도 메주 쑤기와 뜨기를 서둘러 끝낸 주민이 많았다고 한다. 4일 데일리NK 양강도 소식통은 “우리나라에서 음력 12월은 ‘썩은 달’로 여겨져서 이때 장을 담그면 안 된다는 미신이 있다”며 “그래서 사람들이 지난 19일(음력 12월 1일) 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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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소년단 입단식 앞두고 ‘예민’…학부모-교사 간 갈등도

오는 2월 16일 김정일 생일을 앞두고 북한 함경북도 일부 소학교(초등학교)에서 조선소년단 입단생 선발을 둘러싼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담임교사가 1월 중순 개별 학생들에게 입단 추천 여부를 미리 알리면서 형평성 논란이 불거졌고, 결국 학부모와 담임교사 간 언쟁으로까지 이어졌다는 전언이다. 4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말 청진시 청암구역의 한 소학교에서 올해 첫 입단생 추천을 놓고 학부모와 담임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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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임가공 무역 ‘적신호’…납기 지연, 연락 두절에 신뢰↓

북한의 대중국 수출품 1위가 가발·인조 속눈썹일 정도로 북중 공식무역에서 임가공 비중이 큰 가운데, 최근 북한 무역회사들의 임가공품 납품 지연과 연락 두절에 신뢰도가 급격히 하락하고 있다는 전언이 나왔다. 4일 중국 현지 데일리NK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에서 원재료를 받아 가발을 가공한 후 완제품으로 중국에 역수출하는 북한의 무역회사가 지난달 초 납기일을 지키지 않고 연락을 끊은 뒤 잠적했다. 이후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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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원 때리고 무기까지 탈취해 달아난 男, 두 달 만에 검거

북한 평안북도 신의주시에서 안전원의 검문에 순순히 응하지 않고 주먹을 휘두르는 것도 모자라 안전원이 소지하고 있던 무기를 탈취해 달아나기까지 한 주민이 두 달 만에 검거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은 “신의주시에서 검문하려는 안전원을 때려눕히고 그의 권총까지 탈취하고 달아난 남성이 지난달 20일 사건 발생 두 달여 만에 붙잡혔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해 11월 중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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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비 질 문제로 농장원 질타…분배 불이익 경고에 불안 확산

북한 함경북도 청진시의 한 농장에서 과제로 낸 퇴비의 질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특정 농장원을 대놓고 비판하는 일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농장은 이것이 가을 분배에서 불이익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해 내부 분위기가 민감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5일 데일리NK 함경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청진시 송평구역의 한 농장 관리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열린 농장원 전체 회의에서 퇴비 기준을 어긴 농장원의 실명을 직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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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퇴비 500㎏에 영농물자까지 지원하라니…불만 속출

남포시의 공장·기업소들에 새해 농사 준비를 위한 퇴비 마련 과제가 내려짐과 동시에 반드시 수행하라는 압박이 가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포시 소식통은 3일 데일리NK에 “남포시는 지난달 27일 각 공장·기업소에 9차 당대회 전까지 노동자 1인당 일주일에 퇴비 500㎏씩 무조건 수행하며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들도 떠맡도록 호소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대안친선유리공장은 이번 과제가 내려진 뒤 내부에 긴장된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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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연주자 없는 선동 활동은 앙금 없는 찐빵?

북한이 새해를 맞아 방송선전차 출동식과 선전선동수단 전시회 등을 진행하며 선전 부문에 결의를 다지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함경남도 정평군에서 군(郡) 기동예술선동대 운영에 차질이 발생해 관련 책임자들이 당 조직으로부터 추궁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데일리NK 함경남도 소식통은 “정평군 기동예술선동대에서 핵심 역할을 맡는 손풍금(아코디언) 연주자가 병결로 나오지 못하면서 선동 활동이 사실상 마비된 상태”며 “이로 […]

정치/외교 아코디언 연주자 없는 선동 활동은 앙금 없는 찐빵?

조개 채취 동원된 주민들이 ‘머슴 조개꾼’이라 불리는 이유는?

북한이 지방발전 정책과 연계해 전국적으로 바다 양식장 확대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 중인 가운데, 서해 조개양식장에서 조개 채취에 동원된 주민들이 하루 종일 일하고도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하는 등 노동력을 착취당하고 있다고 소식통이 전해왔다. 3일 데일리NK 황해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본격적인 조개 수확기가 시작되면서 옹진군 일대 조개양식장들에 인근 지역 주민들이 대거 동원돼 하루 평균 30㎏ […]

정치/외교 조개 채취 동원된 주민들이 ‘머슴 조개꾼’이라 불리는 이유는?

[위성+] 북한 국경 철교와 철도망, 연결과 단절의 경계

북한의 철도망과 국경 철교 인프라는 운송 수단을 넘어 국가 경제, 외교 관계, 대외 교역 구조와 긴밀하게 연결된 전략적 자산이다. 북한 철도망은 평양을 중심으로 주요 도시·자원지대를 연결하는 표준궤 기반의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있으며, 인적·물적 수송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 산업을 지원하는 수단으로도 활용된다. 위성사진 분석을 통해 파악된 북한의 철도 및 국경 철교 현황을 보면, 북한이 국내 철도망과 중·러 […]

정치/외교 [위성+] 북한 국경 철교와 철도망, 연결과 단절의 경계

강동군병원에 대한 긍정 후기 나오지만, 이용률은 크게 늘지 않아

북한이 ‘현대적인 지방병원의 첫 사례’로 선전하고 있는 평양시 강동군병원이 지난해 말부터 실제 운영에 들어간 가운데, 주민들 사이에서는 병원 시설과 위생 상태, 의료진 태도 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북한 내부 소식통은 4일 데일리NK에 “강동군병원을 이용해 본 주민들은 예전 군병원과는 확실히 달라졌다는 말을 한다”며 “겉으로 보이는 환경만 놓고도 차이가 크다는 평가가 많다”라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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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언니 빈자리 채운 동생…형부와 가정 꾸린 사연 ‘화제’

사망한 언니의 빈자리를 채우려 형부와 가정을 꾸린 한 여성 주민의 사연이 북한 주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데일리NK 황해남도 소식통은 2일 “황주군 읍 농장에서 일하는 분조장 김모 씨가 오랜 투병 끝에 사망한 아내의 여동생, 즉 처제를 후처로 맞이한 사연이 주민들 속에서 회자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2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소식통에 따르면 당시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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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밖 북한] 북한군 포로 송환, 대한민국이 답할 차례다

우크라이나 전장터에서 포로가 된 북한군 병사의 인터뷰가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 필자 역시 두 청년의 증언이 너무나 참담해 몇 번이고 되뇌어 보았다. 이제 갓 스무 살 넘어 보이는 청년들은 “살아있는 게 불편하고 죄스럽다”라고 했다. 포로로 잡힌 것은 역적이고 어떻게든 수류탄을 찾아서 자폭했어야 한다고 말한다. 전투 중 자폭 드론의 공격으로 머리와 얼굴이 떨어져 나가 사망한 전우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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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열리는 강연회에 청년들 “시끄럽다”, “신물 난다” 불평

9차 당대회를 앞두고 청년을 대상으로 한 사상교육의 빈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청년들은 일방적인 충성 강요식 사상교육에 극심한 피로감을 호소하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일 데일리NK 함경남도 소식통에 따르면, 함흥목제품공장의 청년동맹(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조직은 지난달 17일 청년동맹 창립 80주년을 계기로 매주 강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청년동맹을 비롯해 근로단체 조직별로 진행하는 강연회는 통상 분기에 한 번씩 열리지만, 9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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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 쓰면 무조건 몰수”…안전부 ‘함정 수사’에 도매상 줄단속

북한이 ‘외화관리법’을 근거로 개인 간 외화 현금 거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는 가운데, 최근 평안북도 신의주의 도매상들이 외화 현금을 거래한 것으로 안전부에 체포되는 사건이 벌어졌다. 2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은 “외화관리법을 근거로 한 안전부의 외화 현금 거래 단속이 다시 거세지는 분위기”라며 “외화로 거래했다는 증거만 잡히면 물건이고 돈이고 전부 몰수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달 20일 외화 현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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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청년들 사이에서 ‘개털슈바’ 유행…단속원 행세하기도

최근 북한 일부 지역 청년들 사이에서 군인·보위원·안전원들이 입는 ‘개털슈바’를 돈을 주고 제작해서 입고 다니는 게 유행하고 있다. 3일 복수의 데일리NK 북한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함경북도 회령시와 청진시, 양강도 혜산시 등 일부 지역에서 고급중학교(고등학교) 이상 학생과 청년들이 사제 개털슈바를 입고 다니는 것이 하나의 추세로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최근 회령시와 혜산시에서는 개털슈바를 입고 다니는 청년들을 […]

정치/외교 北 청년들 사이에서 ‘개털슈바’ 유행…단속원 행세하기도

北, ‘한국발 무인기’ 언급해 민방위까지 대응 훈련에 동원

북한 민방위군이 무인기 침투에 대비한 대응 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당국은 훈련에 앞서 한국의 무인기 침투 사건을 언급해 대남 적개심을 부추기기도 했다는 전언이다. 2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교도대, 노농적위군 등이 속한 민방위군은 지난달 12일부터 2주간 외부에서 침투하는 무인기에 대응하는 훈련을 실시했다. 민방위군은 해당 2주간 군부대에 합류해 정규군과 합동으로 훈련을 받았고, 미상의 비행물체를 식별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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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퇴학 후 곧바로 철도 안전원 돼…주변서 너도나도 “부럽다”

신의주공업기술대학에 다니던 한 학생이 갑작스럽게 퇴학한 후 곧바로 철도 안전원이 되면서 주변의 부러움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이 학생은 군 복무를 마친 뒤 신의주공업기술대학에 추천을 받아 입학하고 2년을 다니다가 갑자기 진로를 바꿔 퇴학 후 현재 철도 안전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그가 대학을 그만두기로 결심하게 된 것은 결혼으로 새살림을 차리게 되면서 부모의 도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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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문헌 학습 도중 꾸벅꾸벅 졸았다는 이유로 사상투쟁 무대에

최근 북한 함경남도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위대성을 찬양하는 영화문헌 학습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학습 도중 쏟아지는 잠을 이기지 못하고 꾸벅꾸벅 존 청년들이 정치적으로 강하게 문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데일리NK 함경남도 소식통은 “이달 초부터 함흥시를 비롯한 각 지역 기업소들에서 원수님(김 위원장)의 업적을 주제로 한 영화문헌 학습이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다”며 “직장에 연구실이 있는 곳은 직장 연구실에서, 시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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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담배 불법 유통 단속 강화하는 中…北은 제품 다각화 박차

중국 당국의 북한산 담배 불법 유통 단속이 점차 강화되는 양상이다. 중국 랴오닝성 단둥 일대에서 정식 수입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북한 담배를 들여와 판매하던 중국인들이 최근 고액의 벌금과 함께 실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30일 데일리NK 중국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달 초 단둥에서 북한산 담배를 불법 유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중국인들에게 벌금 20만 위안(한화 약 4100만원)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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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성군 일가족 영상물 함께 보다 안전부에 붙잡혀…뒷말 무성

북한 함경북도 온성군의 한 가족이 외부 영상물을 시청하다 안전부에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 교화형과 추방 처분이 내려질 것이라는 소문이 돌면서 주민사회가 술렁이는 가운데, 주민들 사이에서는 안전부의 표적 단속을 의심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함경북도 소식통은 30일 데일리NK에 “이달 초 온성군 읍의 한 가정이 외부 영상물을 보다가 안전부의 단속에 걸렸다”며 “현재 이들은 안전부의 조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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