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당원게시판 잠정 중단… “독재당” “재갈물린다” 당원들 분노

더불어민주당이 내달 1일부터 당비를 내는 권리당원들이 이용하는 게시판 운영을 잠정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 당 대선 후보 선출 뒤에도 경선에서 맞붙었던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전 당대표 지지자 간 갈등이 봉합되지 않자 이런 결정을 내렸다. 이 전 대표 지지자 사이에선 “이재명 독재당인가” “당원 언로를 막는다” 같은 비판이 나왔다. 민주당은 이날 홈페이지에 “지난 경선 기간 동안 당원게시판은 당원 간 분쟁 자중, 분위기 환기를 위해 ‘잠시 멈춤’ 기간을 운영한 바 있다”며 “해당 조치 이후 문제가 개선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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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이재명, 공약 손바닥 뒤집듯 바꿔…국민은 불안하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측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국토보유세도 국민이 반대하면 안 하겠다”고 발언한 것에 대해 “표변하는 이재명 후보의 공약, 국민들은 불안하고 무섭다”라고 지적했다. 김은혜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30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후보가 어제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국토보유세도 국민이 반대하면 안 하겠다고 밝혔다. 사실상 죄 없는 1주택자라도 아파트든 단독주택이든 땅 위에 집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일괄 징세하는 국토보유세는 이중과세 성격에 정부마저 난색을 표명해왔다”라..

정치 尹측 “이재명, 공약 손바닥 뒤집듯 바꿔…국민은 불안하다”

이재명 “윤석열표 ‘손실보상 50조’ 받겠다, 당장 본예산 편성하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자영업자 손실보상 50조원 공약에 대해 “윤 후보가 말씀하시는 50조원 지원 약속을 저도 받겠다”며 “대신 (대통령에) 당선돼서 하는 게 아니라,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D-100 전국민 선거대책위원회’ 행사에서 “내년 본예산에 편성해 윤석열표 50조원 지원예산을 미리 집행하자”며 이같이 제안했다. 당초 이 후보는 25조원 규모의 전국민 재난지원금 주장하며 윤 후보의 자영업자..

정치

장제원 “정권교체 훼방꾼”… 진중권 “백의종군 한다며”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윤석열 후보 캠프 총괄선대위원장 합류가 무산된 것과 관련, 장제원 의원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장 의원은 자신을 ‘차지철’, ‘장순실’(장제원+최순실)에 비유한 진 전 교수를 향해 “진정한 정권교체 훼방꾼”이라고 했고, 진 전 교수는 “이게 백의종군 하는 사람이 할 소린가”라며 맞받았다. 진 전 교수는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장제원이 하는 말 속에 이미 상황이 다 들어있다”며 “나는 그저 입으로 ‘백의종군’하고 있다는 의원하나 비꼬았을 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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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12월에 골든크로스” 野 “원팀 선대위로 반등”

20대 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9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오차 범위 안에서 엇비슷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아직 대선 판세가 여야(與野) 어느 한쪽으로 확연하게 기울지 않은 셈이다. 민주당은 “인물론을 내세워 12월 골든크로스(지지율 교차)를 이루겠다”고 했고, 국민의힘은 “곧 원 팀 선대위를 출범시켜 중도층 표심을 잡아 승세를 굳히겠다”고 했다. 최근 각종 언론사와 여론조사 업체들이 실시한 ‘대선 후보 가상 다자 대결’ 조사를 보면 이재명·윤석열 후보는 오차 범위 안에서 접..

정치

이재명 반성 SNS 글에… 김혜경 “진심 느껴져 저 혼자 눈물 났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씨가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때보다 책임감이 더 무거워진 것 같다며 솔직한 모습 그대로를 보이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29일 JTBC를 통해 방송된 인터뷰에서 ‘이 후보의 반성 글을 보고 어떤 생각이 들었느냐’는 질문에 “그 글을 보니 저는 어떤 마음일지 잘 안다”며 “진심이 느껴져서 그날도 저 혼자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왜 국민의 신뢰를 잃었는지 저 자신부터 먼저 돌아본다”며 “욕설 등 해명보다 진심 어린 반성과 사과가 먼저여..

정치 이재명 반성 SNS 글에… 김혜경 “진심 느껴져 저 혼자 눈물 났다”

“이재명 공부하고 독후감도 올려라”…송영길이 제안한 캠페인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 선거를 100일 앞둔 29일 ‘릴레이 이재명 바로알기 캠페인’을 공개 제안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와 관련한 각종 논란들은 인간 이재명을 공부하면 얼마든지 해명이 가능하다는 취지다. 송영길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이제는 습관이 된 숫자를 확인한다. D-100! (대선일인) 3월 9일까지 남은 날짜, 100이라는 숫자에 깊은 의미를 부여한다”라며 “100일, 100년, 100살, 100번, 100일 기도. 100이라는 숫자는 ‘완성’의 의미가 가득하다”라고 했다...

정치 “이재명 공부하고 독후감도 올려라”…송영길이 제안한 캠페인

조카 살인변호 등 李 잇단 사과에… 與 “진정성 있다” 野는 “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자신의 전 국민 재난지원금 주장 철회를 시작으로 대장동 개발 의혹, 부동산·청년 문제 등에 연일 사과하고 있다. 자신의 조카가 저지른 모녀 살인 사건 변호도 이 후보가 먼저 언급하며 사과했지만, ‘데이트 폭력’이라는 표현으로 후폭풍이 커지고 있다. 28일 이 후보 측에서는 “과거의 잘못은 인정하고 미래로 나아가겠다는 의지”라고 했지만, 야당은 “지지율 하락에 따른 사과 쇼”라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지난 18일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고집하지 않겠다”라며 자신의 대표 공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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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차지철 역할”… 장제원 “진정한 정권교체 훼방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윤석열 대선 후보 캠프 합류가 불투명해진 것과 관련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와 장제원 의원 사이 설전이 벌어졌다. 시작은 진 전 교수의 페이스북 글이었다. 그는 28일 오후 9시쯤 “차지철 역할을 지금 장제원이 하고 있다”며 “김병준은 허수아비다. 자기들이 충분히 통제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 자리에 앉힌 것”이라고 했다. 생전 박정희 전 대통령의 총애를 받은 차지철 청와대 경호실장은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에게 저격당해 사망한 인물이다. 진 전 교수는 “채용비리 김성태 임명..

정치 진중권 “차지철 역할”… 장제원 “진정한 정권교체 훼방꾼”

20대 대변인 쓴소리에…“당 대변에나 집중하라”고 찍어 누른 정진석

국민의힘 최다선 의원인 정진석 5선 의원이 ‘나는 국대다’ 1위에 올라 당 대변인이 된 임승호(27)씨의 쓴소리에 ‘당 대변에나 힘쓰라’는 취지의 댓글을 남겼다. 최근 선대위의 행보에 2030의 이탈이 가속화 되자, 이에 위기감을 느낀 20대 대변인의 지적을 60대인 정 의원이 막아세운 것이다. 앞서 임 대변인은 24일 페이스북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선대위 인선을 두고 “요즘 당 상황을 보고 있으면 답답하다. 불과 몇 개월 전만 해도 활력이 넘쳐 나던 신선한 엔진이 꺼져가는 느낌”이라는 글을 남겼다. 27일 오전 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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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합류 갈등 왜… 개문발차 윤석열 선대위에 숨은 정치

“김종인과 이준석을 포함한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번 대선이 ‘이재명 대 윤석열’ 구도가 아니라 ‘이재명 대 국민의힘’ 구도로 가야 한다고 봤다. 왜냐하면 윤석열 후보 개인의 지지율이 정권교체 여론보다 훨씬 낮지 않나. 그러니 당이 중심이 돼서 대선을 이끌어야 한다고 본 것이다.”국민의힘 핵심 관계자의 설명이다.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앞둔 국민의힘은 김종인 전

정치 김종인 합류 갈등 왜… 개문발차 윤석열 선대위에 숨은 정치

허경영 “이재명, 월 8만원이 기본소득? 불효자식…150만원은 줘야”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기본소득 공약을 두고 “포퓰리즘”이라고 평가했다. 허 후보는 27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를 통해 “저는 18세부터 국민 배당금만 월 150만원씩 준다”며 “이 후보는 기껏해야 월 8만원, 1년에 100만원 정도 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 아버지가 모든 걸 바쳐서 자기를 키워줬는데 8만원 줘놓고 기본 생활비 줬다? 이런 불효 자식이 어디 있나”라고 했다. 이 후보는 ‘임기 내, 연 100만원 기본소득 지급’을 약속했다. 한 달에 8만원 정도다. 허...

정치 허경영 “이재명, 월 8만원이 기본소득? 불효자식…150만원은 줘야”

임승호 “이재명 태세전환, ‘쇼’라며 침뱉고 넘어가선 안 돼”

국민의힘 임승호 대변인이 26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태세전환’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이 후보의 이런 변화를 쇼라며 침 뱉고 넘어가는 그런 분위기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민주당에 비해 국민의힘이 상대적으로 안이하다는 내부지적이다. 27세인 임 대변인은 최근 선대위 구성이 지연되는 상황과 관련해서 ‘당의 엔진이 꺼져가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서 그는 이날 라디오에 나와 “이 후보는 연일 엎드리고 일주일 정도 계속 눈물을 보이고 있다”..

정치

선거운동 현장서 ‘그림자 동행’ vs 非정치분야 ‘조용한 활동’ 예고

[이재명 아내 김혜경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아내 김혜경(54)씨는 최근 공식 행사에 참석하며 선거운동 전면에 나서고 있다. 지난 9일 낙상 사고 이후 일부에서 불거진 ‘불화설’을 적극 불식하는 동시에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아내 김건희씨와의 차별화를 위한 전략으로 분석된다. 김씨는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홀로 호남을 방문했다. 26일부터 3박 4일 호남 일정을 시작한 이 후보보다 먼저 도착해 ‘나 홀로 유세’를 펼쳤다. 23일 광주에서 고(故) 조비오 신부의 조카 조영대 신부를 만났고, 24일 전남 여수시에서 ..

정치

홍준표 “살인자 집안 출신, 대통령 해선 안 돼”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살인자 집안 출신에 포악한 후보는 대통령 해선 안 된다”며 과거 조카의 모녀 살인사건을 변호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저격했다. 26일 홍 의원이 만든 청년 플랫폼 ‘청년의꿈’의 청문홍답(청년이 묻고 홍준표가 답한다) 게시판에는 “준표 형님 제가 누구를 뽑아야 합니까. 답을 알려주세요”라는 질문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잘못된 생각인가요? 국민이 원하는 후보가 아닌 자기들의 사리사욕을 위해 올바르지 못한 후보를 내세우는 오만방자한 당이 승리하는 꼴을 못 보겠습니다”라..

정치

전두환 부인 이순자 “남편 대신 사죄… 생전 자신 불찰이라고 말해”

지난 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 여사가 “남편의 재임 중 고통을 받고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남편을 대신해 특히 사죄를 드리고 싶다”고 27일 밝혔다. 이 여사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발인에서 유족 대표로 나와 “돌이켜보니 남편이 공직에서 물러나시고 저희는 참 많은 일을 겪었다. 그럴 때마다 모든 것이 자신의 불찰이고 부덕의 소치라고 말하곤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전 대통령 측이 과오에 대해 사과한 것은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무력진압 이후 41년여만에 처..

정치

李 “과거사, 일본 사과가 먼저”… 尹 “정치에 日문제 이용않겠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5일 한일 관계와 관련해 “과거사·영토 문제와 사회·경제 문제를 분리하는 투 트랙 접근으로 미래지향적 관계를 만들겠다”고 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국민을 친일·반일로 갈라 한일 관계를 과거에 묶어 두는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겠다”고 했다. 두 후보 모두 ‘김대중·오부치 선언’을 모델로 문재인 정부에서 최악 상태에 빠진 한일 관계를 정상화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하지만 양국의 안보 협력 등에 대해서는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李 “종전선언 반대는 일본 국익..

정치 李 “과거사, 일본 사과가 먼저”… 尹 “정치에 日문제 이용않겠다”

윤석열 44.1% vs 이재명 37% ... 2주새 격차 2.7%p 좁혀져

대선주자 가상 다자 대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44.1%)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37%)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윤 후보와 이 후보 간 양자대결에서도 윤 후보(48.9%)는 이 후보(39.3%)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다만 윤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 조사보다 0.3%포인트 하락한 반면 이 후보의 지지율은 2.4%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 22~23일 전국 성인 101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후보는 44.1%의 지지율로 이 후보(37....

정치 윤석열 44.1% vs 이재명 37% ... 2주새 격차 2.7%p 좁혀져

윤석열·김종인 전격 만찬회동… 결별 고비는 넘긴듯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4일 선거대책위원회 인선 문제로 충돌했던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만찬 회동을 했다.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김 전 위원장이 선대위 합류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윤 후보와 결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직접 만나 담판에 나서면서 한고비를 넘긴 것 같다는 평가가 나왔다. 다만 김 전 위원장이 이날도 선대위 합류 의사를 명확히 밝히지는 않아 그의 합류가 더 늦어지거나 무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말이 나왔다. 윤 후보는 김 ..

정치 윤석열·김종인 전격 만찬회동… 결별 고비는 넘긴듯

45년 악연 마무리…전두환 빈소에 도착한 박근혜 ‘진짜 화환’

전두환 전 대통령 사망 이틀째인 24일 오전, 빈소로 도착한 박근혜 전 대통령 명의의 근조 화환이 뒤늦게 ‘가짜’로 드러나는 소동이 벌어졌다. ‘진짜’ 화환은 이날 오후 8시30분쯤에 도착했다. 이날 오전 9시 16분. 수감 중인 박 전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근조 화환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빈소에 배달됐다. 화환에는 ‘前(전) 대통령 박근혜’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다. 이 화환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보낸 화환 옆에 놓였다. 그러나 몇 시간 뒤, 전 전 대통령 유족은 황급히 박 전 대통령의 이름이 적힌 화환을 ..

정치

김종인 “윤석열 찾아오면 만날 것”… 尹 “답변 기다리는 중”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놓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견이 노출된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 “윤 후보가 찾아오면 만나겠다”고 했다. 김 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내수동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후보가 찾아오면 만날 생각이 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만나는거야 뭐, 찾아오면 만나는거지 뭐, 내가 거부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김 전 위원장은 윤 후보에게서 연락이 온게 있는지, 윤 후보와 연락을 주고 받은게 있느냐는 질문엔 답변하지 않았다. 총괄선대위원..

정치

野선대위 김종인 없이 출발하나… 막판 타결 가능성도

국민의힘 대선 선거대책위원회를 지휘할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돼온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23일에도 선대위 합류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전날 총괄 위원장 아래 상임 선대위원장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을 임명한 윤석열 대선 후보는 “김 전 위원장 답을 기다리겠다”고 했지만, 김 전 위원장은 “일상으로 회귀하고 있다”며 선대위에 참여하지 않을 수 있다는 뜻을 내비쳤다. 김 전 위원장은 윤 후보 측의 선대위 인선안에 이견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윤 후보 측에서 “마냥 기다릴 수만은 ..

정치

[KSOI] 윤석열 40% vs 이재명 39.5%… 오차 범위 내 초접전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간 격차가 한주 만에 오차범위 안 초접전 양상으로 좁혀졌다는 여론조사가 22일 공개됐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동반 상승해 ‘위기론’ 속 여권 지지층의 결집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날 공개된 한국사회여론연구소·TBS 여론조사를 보면 윤 후보 지지율은 전주보다 5.6% 하락한 40.0% 포인트로 나타났다. 반면 이 후보 지지율은 전주보다 7.1% 포인트 상승한 39.5% 포인트로 집계됐다. 이어 정의당 심상정 후보 4.5%, ..

정치 [KSOI] 윤석열 40% vs 이재명 39.5%… 오차 범위 내 초접전

李 “성장통한 기회보장”, 尹 “메르켈식 통합·포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22일 TV조선이 주최한 ‘글로벌 리더스 포럼’에 참석해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최소한의 기회가 보장되는 적정한 성장으로 회복할 길을 찾겠다”고 했다. 윤 후보는 “정부가 해야 할 일, 말아야 할 일을 분명히 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라는 헌법적 가치를 굳건히 지키겠다”고 했다. 이후 이·윤 후보는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6주기 추모식에 참석했다. 두 사람은 포럼에서 반갑게 악수했고, 추모식에서도 나란히 앉아 ..

정치

與 선대위 4050본부 출범식

22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4050본부 출범식에서 송영길(왼쪽에서 넷째) 당대표 등 참석자들이 ‘대한민국 중심세대’라 적힌 팻말을 들고 있다.

정치

[유용원의 밀리터리 시크릿] 문대통령은 왜 그렇게 종전선언에 집착할까?

안녕하세요, 지난 수개월 동안 한미 외교접촉 등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슈가 종전선언인데요, 현정부의 종전선언 집착은 정말 집요하다고 표현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여기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가 작용하고 있다는 게 중론인데요, 오늘은 이에 대한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미 워싱턴DC에서 열린 제9차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후 우리 외교부는 “최종건 차관과 웬디 셔먼 부장관은 한미일 외교차관협의회 종료 직후 각각 현재 진행 중인 종전선언 관련 협의에 대해 만족한다는 입장을 밝혔..

정치

이재명, 연평 전사자 묘역 참배 “北 일방 도발 용인 안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21일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찾아 “어떠한 경우에도 북한의 일방적인 도발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대전현충원 연평도 포격전 전사자 묘역을 참배한 뒤 기자들에 “특히 민간인 지역에 대한 불법 도발은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묻겠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희생된 장병들은 꽃다운 청춘들인데, 안타깝게도 이런 일들을 당한 점에 대해서 앞으로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한다”고 했다. 이 후보는 부..

정치 이재명, 연평 전사자 묘역 참배 “北 일방 도발 용인 안해”

文대통령 “집값 상당히 안정… 다음 정부 어렵게 안할것”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현 정부 들어 폭등한 부동산 문제에 대해 “지금은 부동산 가격이 상당히 안정세로 접어들고 있다”며 “만회할 수 있는 시간이 없을지 모르지만 적어도 다음 정부까지 어려움이 넘어가지 않도록 해결의 실마리는 마지막까지 찾도록 하겠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KBS에서 100분간 생중계로 열린 ‘2021 국민과의 대화’ 중반에 부동산 질문이 나오자 “드디어 어려운 문제로 들어갔다”고 쓴웃음을 지으면서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는 여러 차례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

정치 文대통령 “집값 상당히 안정… 다음 정부 어렵게 안할것”

진중권 “이준석, 안티페미 심경관리하나…당의 미래 생각하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범죄를 페미니즘과 엮지 말아야 한다’고 발언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겨냥, “이 대표는 그 수법으로 30대의 젊은 나이에 당 대표로 선출될 수 있었지만 대선은 집안잔치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2030 여성들은 표가 없다고 믿는 건가. 여성들도 남성들과 똑같은 수의 표를 갖고 있다. 본인의 입지가 아니라 당의 미래를 생각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젠더 살인의 본질을 왜 은폐하려 하나”라며 “공당의 대표가 그 살인의 명백한 ‘젠더적’ ..

정치 진중권 “이준석, 안티페미 심경관리하나…당의 미래 생각하라”

이재명 “남북통일 지향, 이미 늦었다…대북지원은 효율성 문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0일 “(남북)통일을 지향하기는 이미 너무 늦었다”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후 충남 아산시 컨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서울대·지역 거점 국립대 학생들과의 대화에서 “굳이 체제를 부인하고 누가 누구에게 흡수당했냐면서 적대성을 강화할 필요가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학계에서 ‘사실상 통일’이라는 이야기를 하는데 그 점이 오히려 낫겠다”며 “너무 정치적으로 접근 않고 실리적으로 접근했으면 좋겠다는 말이 있다”고 했다. 이 후보는 “남북 상황이 악화돼 휴전..

정치 이재명 “남북통일 지향, 이미 늦었다…대북지원은 효율성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