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수시접수 시작…교육부 "의대 정원 변동 불가"
교육부가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된 2025학년도 대입 의대 정원은 바꿀 수 없다고 못 박았다. 다만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과 관련해선 원점 재논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정례브리핑에서 "2025학년도는 오늘부터 수시 원서 접수가 시작돼 의대 정원 논의가 어렵다"고 밝혔다. 39개 의대(의학전문대학원인 차의과대 제외)는 수시로 전체 모집인원의 68%(3118명)를 선발한다. 이는 2024학년도 의대 수시·정시를 포함한 총 모집인원(3113명)보다도 소폭 많은 수준이다. 그러면서
이투데이 > 교육학교 딥페이크 누적 피해 434건 접수…수사의뢰 350건
교육당국에 400여 건에 달하는 학생·교원 '딥페이크(허위합성물)'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번 조사결과 발표는 지난달 27일 1차 조사결과에 이은 두 번째로, 6일까지의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이다. 교육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학교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현황 2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일까지의 피해신고는 434건이고 이 중 수사의뢰 건수는 350건, 삭제지원 연계는 184건, 피해자는 617명(학생 588명, 교사 27명, 직원 등 2명)이었다. 2차 조사기간의 피해신고 건수는 총
이투데이 > 교육작년 의대 자퇴생 201명 "더 높은 대학 갈래요"
지난해 전국 의과대학에 입학한 뒤 자퇴, 미등록, 미복학 등으로 중도탈락한 학생이 20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수도권이나 상위권 의대로 재차 진입하려는 것으로 분석됐다. 8일 종로학원이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전국 39개 의대 중도탈락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201명이 그만뒀다. 비수도권이 148명(73.6%)·수도권 53명(26.4%)이었다. 총 중도탈락자 수는 전년 대비 22명(12.3%) 늘었다. 권역별로 보면 서울권 9개대에서 41명(전년 31명), 경인권 3개대 12명(전년 9명) 등 수도권 전체에서 53명(전년 40
이투데이 > 교육대구예술대 등 3개교 내년 학자금 대출 제한...18곳은 미정
대구예술대, 중앙승가대, 송호대 등 3개교는 내년부터 국가장학금Ⅰ유형과 학자금 대출이 제한된다. 6일 교육부는 학자금지원제도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5학년도에 적용되는 학자금 지원 및 제한 대학 총 313개교 명단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3월 교육부가 확정한 '대학 일반재정지원을 위한 평가체제 개편 방안'에 따른 것이다. 해당 방안에 따라 정부 주도의 대학 기본 역량 진단, 재정지원 제한 대학 평가가 폐지됐고, 한국대학평가원·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수행하는 기관 평가 인증 결과와 사학진흥재단의 재정진..
이투데이 > 교육오늘(4일) 2025 수능 9월 모의평가 실시…모의고사 시간표 등 관심
2024년 전국연합학력평가인 9월 모의평가(모의고사)가 오늘(4일) 시행된다. 9월 모의고사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출제 경향을 가늠할 수 있는 마지막 평가다. 이번 시험에 지원한 수험생은 모두 48만9292명으로 전국 2154개 고등학교와 523개 지정학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시험시간(시간표)은 각각 1교시 국어 영역(08:40~10:00), 2교시 수학 영역(10:30~12:10), 3교시 영어 영역(13:10~14:20), 4교시 한국사 영역 및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14:50~16:37), 5교시 제
이투데이 > 교육[종합] 9월 모평, 지난 수능·6월보다 쉬웠다…"본수능 난이도 조정 가능성↑"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가 4일 치러진 가운데 EBS와 입시업계에서는 “(어려웠던) 지난해 수능과 6월 모의평가보다 쉬웠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에 11월 본수능에서 난이도가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올해는 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상위권 N수생이 입시에 대거 유입되고 있어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모의평가와 수능에서 전체적인 변별력을 확보해야 하는 상황이다. EBS·입시업계 "9월 모평 국어, 작년 수능·6월 모평보다 쉬웠다" 국어 영역은 '불수능'이라고 불린 지난해 수능과 올해 6월 ..
이투데이 > 교육국내 외국인 유학생 첫 20만 넘어…“지역·분야별 유치 정책 영향”
올해 국내 대학을 찾은 외국인 유학생 수가 20만명을 처음으로 넘어섰다. 유학생 증가는 지역별·분야별 유치 정책이 추진된 영향이라며 특히 비수도권 지자체가 적극적으로 나선 결과라고 교육부는 평가했다. 교육부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올해 제7차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유학생 교육 경쟁력 제고 방안(스터디 코리아 300K 프로젝트) 1주기 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올해 4월 기준 국내 대학 유학생이 20만8962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8만1842명보다 약 15%(2만7120명) 증가한 수치다. 이 가운데 학위과정 유
이투데이 > 교육시간제보육 제공기관 2027개 확대 운영…“양육부담 해소”
교육부는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시간제보육 제공기관을 2배 이상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어린이집을 보내지 않고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병원 진료, 취업 준비, 단시간 근로 등으로 일시적인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2013년 보건복지부의 시간제보육 지원사업에서 시작됐다. 시간제보육 서비스는 각 지역의 어린이집·육아종합지원센터를 제공기관으로 지정하고 ‘독립반’만 운영해 왔으나, 이용자의 수요를 ..
이투데이 > 교육등록금 가장 비싼 대학은 '추계예대'…“900만원 넘는 곳만 3곳”
올해 4년제 대학 중 올해 평균 등록금이 가장 비싼 대학은 추계예술대학교였다. 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받은 2024년 대학 평균 등록금 순위를 보면 전국 4년제 대학 195개교 가운데 서울 소재 사립대인 추계예대의 평균 등록금이 한 해 923만9000원으로 가장 높았다. 2위 연세대는 한 해 평균 등록금이 919만5000원이었다. 3위는 경기 시흥의 사립대 한국공학대로 903만5000원에 달했다. 이들 대학을 제외한 나머지는 한 해 평균 등록금이 900만 원을 넘지는 않았다. 4위는 신한
이투데이 > 교육교대 자퇴생 5년 만에 4.5배 증가…"수도권 교대 약 8배 중도탈락"
저출생으로 신규 교사 채용 규모가 줄고 교권추락과 저임금이 맞물려 교사 인기가 나날이 추락하고 있다. 예비교육자의 길을 포기하는 교대생들도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2일 종로학원·대학알리미가 공시한 대학 중도탈락률에 따르면 지난해 교대 자퇴생은 교대(621명)와 이화여대·제주대·한국교원대 등 초등교육과 3곳(46명)을 합쳐 총 667명으로 나타났다. 전년(478명)보다 143명(29.9%), 5년 전인 2018년(139명) 대비 4.5배가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 나눠보면 수도권 교대에서 그 증가세가 더 가파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데이 > 교육강은희 “IB에 대입 적용 위한 논구술형 평가 ‘표준화’ 작업”
시도시자-교육감 러닝메이트? "현행 직선제, 개선 필요"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육부와 함께 분석 기구 검토"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국제바칼로레아(IB) 제도를 대입제도에 적용하기 위한 논구술형 평가 ‘표준화’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2일 세종시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입 개편에 대한 의견에 대해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 생각·제안은 무엇인지 평가할 수 있는 대입제도로 가야 한다”며 “현행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처럼 5지 선다형으로만 대입을 더 ..
이투데이 > 교육지난해 서울대 중도탈락자 5년새 최다… “의대로 빠진 듯”
지난해 서울대학교에서 자퇴 등으로 학교를 중도하차한 학생이 5년 새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종로학원이 최근 교육부·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서울대·고려대·연세대(SKY)의 2023학년도 중도탈락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SKY 3개교 중도탈락자는 2126명으로 분석됐다. 중도탈락 사유로는 자퇴뿐만 아니라 미등록·미복학·학사경고·유급 등에 따른 제적을 포함한 수치다. 상대적으로 입학이 어려운 학교들이지만 막상 들어간 후에 학생들이 적응하지 못하거나, 직업 안정성이 보장되는 의약학계열 진학..
이투데이 > 교육교육부, 교사 간 수업자료 공유서비스 ‘수업의 숲’ 개통
교육부는 2일 '함께학교 플랫폼'에 우수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수업의 숲' 서비스를 개통한다고 1일 밝혔다. 수업의 숲은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수업 콘텐츠와 수업나눔 영상을 자유롭게 활용하고 나누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희망하는 교사는 누구나 수업의 숲에 AI, 에듀테크 등을 활용한 수업, 토의·토론 수업, 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내려받아 활용하거나 여건에 따라 변형해 활용할 수 있다. 수업 자료와 수업 영상에 대한 상호 의견 교류를 통해 수업 전문성도 높일 수 있다. 교육부는 저작권 ..
이투데이 > 교육[2025 수시] 국민대, 총 1632명 모집…전공자율선택제로 41.9% 선발
국민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1632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인 교과성적우수자전형은 491명으로, 계열별로는 △인문계 156명 △자연계 235명 △미래융합전공 100명이다. 별도의 면접고사 없이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100%로 일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이 필요하며,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수 제한은 없다. 올해 국민대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신입생 41.9%를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으로 선발한다는 점이다. 이는 수도권 주요 대학 중 최대 규모다. 이를 위해 국민대는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하고, 미래융합대..
이투데이 > 교육[2025 수시] 한양대, 1655명 선발...무전공 ‘한양인터칼리지학부’ 신설
한양대학교는 2025년 수시에서 정원 내 1655명, 정원 외 186명을 모집한다. 전형별 세부 인원은 학생부교과(추천형) 333명, 학생부종합(추천형) 182명, 학생부종합(서류형) 684명, 학생부종합(면접형) 29명, 고른기회 118명, 특성화고졸 재직자 154명, 논술전형 224명, 실기/실적전형 117명이다. 올해부터 학생부종합전형은 전형 요소를 다각화해 세 가지 유형으로 개편됐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학생부종합(추천형), 기존 학생부종합(일반) 평가방식과 동일한 학생부종합평가 100%의 학생부종합(서류형), 단계
이투데이 > 교육[2025 수시] 중앙대, 2793명 선발...학종 ‘CAU탐구형인재’ 면접 도입
중앙대학교는 2025학년도 총 모집인원 4868명 중 수시모집을 통해 총 2793명(57%)을 선발한다.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500명(18%), 학생부종합전형 1413명(51%), 논술전형 478명(17%), 실기전형 402명(14%)을 모집한다. 올해는 학생부종합전형 CAU융합형인재에서 실시했던 2단계 면접이 폐지돼 서류 100% 전형으로 변경됐다. 기존 서류 100%로 진행했던 CAU탐구형인재는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또한 기존 수시모집 지역균형전형 일부 모집단위에서만 실시하던 전공개방모집이 정시모집 다군 창의ICT공
이투데이 > 교육[2025 수시] 한국외대, 2086명 선발... “대학·계열 및 자유전공학부 모집 총 835명 선발”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086명을 선발한다. 전형별로 학교장추천전형 375명, 학생부종합전형의 면접형·SW인재·서류형에서 각각 488명·34명·525명, 기회균형전형 191명, 논술전형 473명이다. 올해 대학·계열 및 자유전공학부 모집은 총 835명을 선발한다. 유형1에서 신설된 자율전공학부(서울)가 100명, 지난해 116명을 뽑았던 자율전공학부(글로벌)가 224명으로 선발 인원을 늘려 총 324명을 선발한다. 유형2에서는 511명을 대학·계열별 모집한다. 올해 학생부종합전형(SW인재)은 지난해와 달
이투데이 > 교육[2025 수시] 연세대, 2063명 선발...“교과전형(추천형) 수능최저 적용”
연세대학교는 2025학년도 모집인원 총 3569명(정원 내) 중 수시모집으로 2063명(정원 외 포함 217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전형 511명, 학생부종합전형 1137명, 논술전형 355명, 특기자전형 158명, 정원 외 고른기회전형 13명이다. 올해 주요 변경사항을 살펴보면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에 있어서 일부 전형이 변경됐다. 학생부교과전형(추천형)은 작년에는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에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았으나, 올해는 반대로 면접은 실시하지 않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이투데이 > 교육[2025 수시] 숙명여대, 1093명 선발...학종 소프트웨어인재전형 신설
올해 숙명여자대학교는 정원내 수시에서 1093명(50.6%)을 선발한다. 정원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506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 숙명인재(면접형)전형은 숙명인재(서류형)전형과 통합됐으며, 인문계와 자연계 모집단위(인공지능공학부, 컴퓨터과학전공, 데이터사이언스전공 제외)에서 총 391명을 선발한다. 단계별 전형으로 진행돼 1단계 서류 100%로 모집단위별 3배수 선발, 2단계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성적 4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올해 신설된 학생부종합(소프트웨어인재전형)에서는 자연계 모집단위 중 인공지능공학부, ..
이투데이 > 교육[2025 수시] 이화여대 2116명 선발…신설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 113명 모집
이화여자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 정원(3270명)의 64.7%인 2116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미래인재전형)의 선발인원이 1010명으로 가장 많고, 학생부교과(고교추천전형) 417명, 논술전형 297명이다. 특히 지난해 인공지능대학을 4개 학과(인공지능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컴퓨터공학과, 사이버보안학과)로 확대·개편한 데 이어 올해는 인공지능학과와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통합해 인공지능데이터사이언스학부(113명 선발)를 신설했다. 공과대학의 융합전자반도체공학부 전자전기공학전공 정원도 64명으로 확대..
이투데이 > 교육[2025 수시] 숭실대 면접 50%로 확대…SW우수자전형 19명 모집
숭실대학교는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3029명)의 약 57%인 1739명(정원외 포함)을 수시모집을 통해 선발한다. 올해 수시모집의 특징은 △학생부종합 전형의 면접 반영 비율 30%에서 50%로 확대 △학생부종합(SW우수자전형) 전형의 금융학부 모집단위 신설 △학생부교과, 논술우수자전형의 인문계열 수능최저학력기준 2개 영역 합 5등급 이내로 완화 △논술우수자전형 논술 60%+학생부 교과 40%에서 논술 80%+학생부 교과 20%로 변경 △학생부교과 전형의 자유전공학부(인문 20명, 자연 27명 선발) 모집단위 신설이다. 숭실
이투데이 > 교육[2025 수시] 서울과기대 1672명 모집…자유전공학부 신설
서울과학기술대는 2025학년도 신입학 전체 모집인원 2470명의 67.7%인 1672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의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의 고교추천전형 487명(19.7%) 학생부종합전형 687명(27.9%), 논술전형 187명(7.6%), 실기전형 69명(2.8%) 규모로 선발한다. 주요 변경사항으로는 수시·정시 모집 비율이 조정됐다는 것이다. 2025학년도 수시모집 선발비율이 67.7%, 정시 32.3%(789명)으로 전년도(수시 65.9%, 정시 34.1%) 대비 수시모집 비율이 확대됐다. 자유전공학부의 신설도
이투데이 > 교육[2025 수시] 서울여대 1036명 선발…‘자유전공’으로 428명 모집
서울여자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으로 1036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종합전형 626명 △학생부교과전형 186명 △논술전형 120명 △실기·실적위주전형 73명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교과우수자전형과 논술우수자전형에만 적용된다. 올해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로 총 428명을 선발한다. 전공자율선택제는 모든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유형1)와 학부·단과대학 내에서 전공을 고르는 광역모집(유형2)으로 각각 구분된다. 자유전공학부(유형1)의 정원 138명 중 12명은 수시 논술우수자전..
이투데이 > 교육[2025 수시] 서강대 1030명 모집…자유전공학부 3개 신설
서강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의 약 58%인 1030명을 선발한다. 전형별 모집인원은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 178명 △학생부종합전형 일반 558명 △기회균형 85명 △서강가치 36명 △논술(일반)전형 173명이다. 서강대는 2025학년도부터 정부의 전공자율선택 확대 방침에 따라 자유전공학부(인문학기반, SCIENCE기반, AI기반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했다. 수시모집에서 인문학기반자유전공학부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 10명 △학생부종합(일반) 10명을 모집한다. SCIENCE
이투데이 > 교육[2025 수시] 덕성여대, 자유전공학부 신설…AI신약학과 25명 선발
덕성여자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에서 총 856명을 모집한다. 특히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해 전공 선택의 완전 자율성도 부여한다. 또한 교육부 첨단분야 정원 배정에 따라 2024학년도에 가상현실융합학과·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개설한 데 이어 2025학년도에는 AI신약학과를 신설하고 이번 수시모집에서 총 25명을 선발한다. 덕성여대는 미술실기전형의 미술실기고사 반영비율을 100%로 확대해 수험생 부담을 완화했다. 학생부교과전형 교과성적 산출 시 진로선택 교과목의 반영기준을 확대했으며 기회균형전형Ⅱ_사회통합의 지원자..
이투데이 > 교육[2025 수시] 고려대, 논술전형 신설…100% 논술로 평가, 361명 선발
고려대학교는 202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에서 2680명을 모집한다. 학생부교과전형에서 652명, 학생부종합전형 1602명, 논술전형 361명, 실기·실적위주 전형 65명을 뽑는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논술전형의 신설이다. 고려대는 논술전형을 통해 신입생 36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논술 100%를 반영한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비중이 큰 학생부위주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학교추천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학업우수전형, 사이버국방전형, 계열적합전형, 고른기회전형, 재직자전형)으로 나눠 선발..
이투데이 > 교육[2025 수시] 경희대 정원 10% 무전공 선발…미래정보디스플레이학부 ‘확대 개편’
경희대학교는 2025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2962명, 정시모집에서 2422명(45%) 등 총 538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교과전형에서 634명, 학생부종합전형 1533명, 논술우수자전형 477명, 실기우수자전형 318명 등을 선발한다. 이번 수시모집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적용 시 필수 응시 과목 지정 폐지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탐구영역 2과목 반영 △자율·자유전공(무전공) 모집으로 전체 모집인원의 약 10% 선발(입학 후 100% 학과 선택, 일부 학과 제외) 등으로 지원 시 주의가 필요
이투데이 > 교육[2025 수시] 의대 증원·무전공 확대 입시판 흔든다…대입 수시모집 비중 79.6%
2025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9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입시에서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무전공선발’(전공자율선택제) 모집인원 확대 등 변화가 많아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학과별 합격선에도 변동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보다 3362명 감소한 34만934명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들이 자체적으로 모집인원을 감축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가운데 수시모집 비중이 79.6%(27만 1481명),
이투데이 > 교육베일 벗은 새 역사교과서…'보수적' 시각 반영
교육부, 교과용도서 검정 합격 결과 공고'한국학력평가원' 교과서 두고 논란 조짐 내년 3월부터 학생들이 공부할 새로운 역사교과서 검정 결과가 공개됐다. 정부 검정을 통과한 일부 교과서는 보수 학계 시각이 서술·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교육계에서는 한동안 소모적인 ‘역사논쟁’ 등 이념논쟁이 일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교육부는 새 교육과정(2022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초·중·고교 검정교과서 심사 결과를 30일 관보에 게재했다. 내년부터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에 새 교육과정이 ..
이투데이 > 교육진보교육감 10년 마침표…‘조희연표 서울 교육’ 정책 타격
올해로 10년째 서울 교육 수장 자리를 지켜온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임기를 2년가량 남기고 불명예 퇴진했다. 해직교사를 부당하게 채용한 혐의로 1심과 2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조 교육감에 대해 대법원이 29일 유죄를 확정하면서다. 이에 따라 3기를 맞은 '조희연표 서울 교육' 정책에 적지 않은 타격이 있을 전망이다.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조 교육감에 대한 상고심에서 조 교육감의 상고를 기각하고 징역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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